신한투자증권이 '코스피 4천 시대'를 맞아 개인투자자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국내 주식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투자자 10명 중 7명이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8일 밝혔다.해당 기간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67%는 평균 912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33%는 평균 685만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수익 투자자 가운데 수익 100만 원 이하 구간이 5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00만 원 초
넥슨이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이 총 1만 4천 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일 넥슨은 이번 행사가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로, 입장권이 예매 개시 10분 만에 전량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단일 서브컬처 게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이용자 간의 교류를 중심에 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전국 곳곳에 폐교가 늘어나 4천 곳이 넘는다.이 중 상당수는 학생이 사라진 자리에 잡초만 자라는 지역 소멸의 그늘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그러나 이 버려진 공간들에 발상을 새롭게 한다면, 폐교는 지역 재생의 가장 강력한 기반이 될 수 있다.첫째, 교실을 지역 농산물 가공실·공유 주방·푸드
예천군이 연말을 맞아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군은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연말 고객감사 더블쿠폰 이벤트’를 열고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4천 원·7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예천장터를 이용한 고객들
경북도내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10일부터 인상된다.경북도는 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안을 확정하고 오는 10일부터 도내 전역에 적용된다고 밝혔다.도는 유류비, 인건비 등 물가 변동에 따른 운송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업계 경영개선 및 서비스
영주시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총 2만 4천 건, 37억 4천만 원의 ‘2025년도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며, 해당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대구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길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2분께 “양지마을길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차량 27대와 대원 75명을 현장에 투입해
26일 오전 대구 군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군위군 소보면 안락정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임야 약 500㎡를 태우고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