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0~24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0세콘텐츠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공연 콘텐츠 아기공연을 개발·유통하며 영유아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재단은 올해 ▲쿠웅따 사안책 ▲성게와 달팽이 ▲우리는 친구 등 3편의 작품이 부천을 비롯해 인천, 화성 등 인접 도시에서 3,800여 명의 아기와 양육자, 기관 관계자
전문 의약품 기업 신풍제약이 115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26일 공시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자기주식 71만183주를 교환대상으로 한 EB 발행에 나선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EB는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형태로 발행되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교환가액은 1만6193원으로 결정됐다.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4개월 후인 2027년 12월 3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청약·납입일은 오는 12월 3일이다.신풍제약은 EB로 조달한 자금을 전액 안산
해성산업이 교환사채를 발행해 채무 상환을 진행한다.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성산업은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교환사채로 172억원을 조달해 산업은행 시설대출 및 기존 1회 교환사채 상환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환사채 만기일은 오는 2030년 12월 1일로 원금을 일시 상환한다. 교환 대상은 해성산업 보통주 194만6302주로 교환가액은 8839원이다. 교환청구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1월 1일까지 가능하다.조기상환 옵션도 존재한다. 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4개월
애플카드는 출시 6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인기다. 카드포인터스에 따르면, 애플카드는 실시간 캐시백과 무이자 할부, 뛰어난 보안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애플 제품 구매 시 3% 캐시백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적용돼 애플 생태계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카드로 평가된다. 다만, 골드만삭스가 애플카드 계약을 종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향후 변화 가능성이 있다.지난 1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 캐시백과 애플페이 연동이다. 애플스토어, 앱스토어,
제주항공은 가족 여행객의 여행 편의를 위해 준비사항과 혜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족여행 안내 페이지’를 자사 홈페이지 내에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가족여행 안내 페이지’는 △24개월 미만 유아 △어린이 △반려동물 동반 △임산부, 휠체어 이용, 시∙청각 장애인 등 관련 케어 서비스 △회원 혜택 및 가족여행 추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가족 여행객이 많이 찾는 예약, 탑승, 공항 이용 관련 정보는 물론 각종 기내 서비스와 부가 서비스 안내, 추천 상품, 여행 팁까지 흩어져 있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규제를 일부 비켜간 ‘힐스테이트 광명11’이 연말 분양 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르고 있다. 강화된 청약 문턱 속에서도 규제 이전 기준을 적용받는 마지막 단지로 평가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정부 대책 이후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청약 자격 요건이 대폭 강화됐다. 규제지역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24개월 이상, 세대주만 1순위 신청이 가능하며 가점제 비중도 높아져 젊은 층의 당첨이 쉽지 않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광명11’은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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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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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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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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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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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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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표지훈이 1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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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대평리,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5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덕면 대평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발표는 김창남 대평리장이 맡아 주민 참여 기반의 환경보전 활동을 소개했다.제주도는 대평리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 관리 실천으로 토양 생태등급을 2022년 E에서 2025년 C로 끌어올렸으며, 양미역취 등 외래종을 제거해 토착식생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등 생태 개선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특히 하천 주변 농지에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밀원식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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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공립대안교육 전담인력 복귀조치 방침 철회하라"
전교조 제주지부는 11일 제주도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공립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배치된 교사 7명을 모두 소속 학교로 복귀시키고 교육과정은 시간강사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이는 법령이 보장한 전담인력 배치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전교조는 "이 소식에 현장 교사들은 깊은 불안과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어디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이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지침에서는 '위탁교육기관은 교무, 학급담임, 학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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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만2000% '살인적 이자'... 대구지역 불법대부업체 적발
대구 일대 아파트에 불법 대부업 사무실을 차려놓고 최고 1만2000%가 넘는 '살인적' 이자를 뜯은 불법 대부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이자제한법 위반 혐의로 불법대부조직 총책 등 20대 남성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영업팀장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구 남구·달서구 일대 아파트를 임차해 대포폰을 통해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로 고금리 불법대부업을 운영해 왔다.이를 통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