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9분 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29일 오전 7시 51분 창원 의창구 북면 소재 한식당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소방 당국은 오전 9시 30분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식당 주인 1명이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구체적인 재산
인천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도로세척 차량에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오전 10시24분쯤 인천 중구 운남동 한 지하차도 부근에서 4.5t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작업자 2명이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
인천 서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명이 다쳤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3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 한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목과 손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
화요일인 10일 내륙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9도, 인천 19.1도, 수원 18.6도, 춘천 19.7도, 강릉 25.5도, 청주 21.7도, 대전 19.7도, 전주 20.2도, 광주 20.8도, 제주 19.1도, 대구
월요일인 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9도, 인천 18.7도, 수원 20.5도, 춘천 18.2도, 강릉 21.6도, 청주 22.1도, 대전 20.4도, 전주 20.6도, 광주 21.1도, 제주 20.0도
과일 주산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올봄 이상기후로 냉해와 우박 피해를 본 과수원이 795.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영동군에 따르면 과일 꽃이 피던 지난 4월과 5월 사이 3차례에 걸쳐 아침 최저기온아 영하 2도∼6도로 곤두박질치면서 복숭아·사과·배·자두 등의 꽃눈이 얼거나 말라 죽는 피해가 났다.현장 조사로 확인된 면적은 복숭아 417.3㏊, 사과 156.5㏊, 자두 116.7㏊, 블루베리 29.5㏊, 배 29.4㏊ 등 763.5㏊에 달한다.지난달 29일에는 황간·추풍령면 일대에 지름 0.5∼1㎝의 우박이
지난 5월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여름철 3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은 높고 초여름에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폭염은 이제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18년 8월부터 폭염을 법적으로 자연재난에 추가해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평균 기온이 25.6℃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해는 이보다 1~2도 더 상승하며 특히 6월 중순 이후부터는 폭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어 미리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 때이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를 29일 폭염경보로 격상, 발표했다.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전날부터 제주도동부와 북부를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28일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점별 일최고체감온도를 보면, 성산읍 수산리에서는 '35.1도'를 기록했다. 이어 가시리 33.5도, 애월 33.2도, 송당 32
16일 오후 1시12분쯤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179.5㎞ 지점에서 달리던 차량을 운송하는 세이프티 로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BTM 세이프티 로더 1대와 실려있던 벤츠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억4500만 원의 피해가 났으며 40대 운전자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소방 장비 13대와 인력 30명이 투입돼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해 2명이 다쳤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 18층 집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4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각각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거주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11분 만에 껐다. 소방 당국은 오랜 시간 충전한 배터리가 과열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1시간 45분간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오찬 메뉴로는 통합의 의미를 담은 오색국수가 제공됐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저는 가능하면 빨리 뵙고 싶었다”며 “다른 야당들도 한꺼번에 보자는 요구들이 있지만, 밀도 있게 말씀을 들으려면 따로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 160 일원 가락1차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1층, 아파트 8개동, 총 8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8일, 2023년 산사태 피해지 중 한 곳인 영주시 장수면의 산사태 복구지와 인근의 산사태취약지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시군 산사태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재훈 영주시 부시장,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영주시 산림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
경상북도는 27일 경상북도김천의료원에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준공식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천시장, 도 의원, 시 의원 등 주요 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기념했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
국회가 이번 주부터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함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포함된 충청권 국회의원의 역할이 주목된다.국회 예결위는 30일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추경안 심사 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다음 달 1일 추경안 증감액을 심사하는 조정소위를 가동한 뒤 사흘뒤인 4일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추경안을 심사할 예결위는 더불어민주당 28명, 국민의힘 18명, 조국혁신당 2명, 진보당·개혁신당 각 1명씩 총 50명으로 구성됐다.충청권에서는 민주당 조승래(3선, 대전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