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내년 1월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를 앞두고 예비 입주농 18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실습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실습교육은 지난 9월 초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군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
충북 괴산 칠성초중학교 ‘일곱별브라스밴드’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조화로운 연주로 박수를 받았다.칠성초중은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일곱별브라스밴드가 전날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5회 괴산 느티울 학생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일곱별브라스밴드는 이날 ‘Ripple Effect’와 ‘Andromeda Overture’를 선보였다.일곱별브라스밴드는 다수의 공연 경험과 오랜 시간 함께한 호흡 덕분에 다양한 악기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차학 기반 차 세계사, 차관광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사업으로 추진됐다.지혜학교는 생활 속 인문학을 지역에서 깊이 있게 탐구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확장하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이다.안덕산방도서관은 올해 ‘차학’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차 문화 형성과 교류사, 제주 차 산업과 관광 자원, 차를 매개로
  충북 괴산군은 올해 추진한 각종 공연 장소와 장르를 다양화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 8회를 비롯해 충북공연페스타 4회,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 공연 3회 등 모두 15회다. 공연 장소도 문화예술회관뿐만 아니라 관광지, 명소, 마을 공간으로 넓혔다. 공연 내용도 대중가요, 트로트, 클래식뿐만 아니라 연극, 마당극, 뮤지컬, 오페라, 품바, 마술, 댄스, 개그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았다. 군은 공연을 한 번 더 보여주는 것을 넘어 주민 생활권에서 문화 경험이 반복적으로
도자조각 작품 활동을 하는 조윤득 작가가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아트인명도망갤러리에서 15회 개인전 ‘숲이 전하는 말’을 개최한다.조 작가는 오랫동안 일관되게 화산섬 제주, 제주돌, 곶자왈을 작가만의 조형방식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곶자왈숲의 돌과 나무를 일상으로 끌어낸 오브제를 도조작품으로 선보인다.작가는 곶자왈숲의 돌과 나무들과의 유기적 관계성을 주목, 돌에서 나무가 탄생하고 나무를 뚫고 돌이 자라는 원시적 생명력을 조각적으로 풀어냈다.조 작가의 작품은 자연이 겪은 생존의 서사, 어떤 존재가 버
형지엘리트는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국내 상품화 사업 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레알 마드리드는 1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구단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15회 우승 등 유럽 축구 역사상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형지엘리트는 FC 바르셀로나에 이어 스페인 프로축구 양대 라이벌 구단의 국내 상품화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형지엘리트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 단독 브랜딩과 스포츠 상품화 사업 자격을 획득했다. 내년부터 패션 의류와 잡화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주시가 올 하반기 운영한 ‘필라테스 운동교실’이 높은 참여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 근력 강화와 체형 교정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지난 26일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진행된 2025년 하반기 필라테스 운동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본 자세 교정, 코어 강화, 유연성·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동작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특히 운동 전후 스트레칭, 약화 근육 강화, 호흡 중심 운동법 등 실생활에
20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생명 나눔을 실천한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을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제공해 군민 헌혈 기부 문화 확산과 헌혈 장려를 유도하고자 지난 7월부터 울산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달 기준 다회 헌혈자 49명이 감면 확인증을 발급받아 혜택을 얻고 있다. 다회 헌혈자는 감면 확인증 신청일 기준 3년 이내 15회 이상 헌혈한 헌혈자다. 감면 확인증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공공시설에 제시하면 사용료·이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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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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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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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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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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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 놓고 민주 “이달 하순 본회의 상정 검토”…국힘 “즉각 폐기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비롯해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이달 하순 본회의 상정을 검토하자 국민의힘에서 “삼권분립이 무너진다"며 즉각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은 당초 12월 임시국회 최우선 법안으로 꼽았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등을 두고 당 안팎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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