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3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지체장애인과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포용사회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최원철 공주시장이 복지공로대상을 받았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장애인’ 대신 ‘소중한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충남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제작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통해 아동권리를 이행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올해 대회는 장애·다문화 합창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소중한사람들 합창단 1팀을 포함한 11개 팀이 참가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노래로 전하게 된다.참가
김만식 기자 = 소중한사람들 복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의 노력이 한자리에 모였다.논산시와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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