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이승환은 지난 28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토리묵 세트 100박스를 충남 서천군에 기탁했다.이승환은 “고향 서천군을 방문할 때마다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에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기탁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이용자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이승환은 같은 날 장항읍 성일복지원을 찾아 ‘세월아리랑’, ‘얼씨구 절씨구’ 등 대표곡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서천 오종진 기자 c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30분가량 운전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136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 필로폰을 투약한 채 경북 영천에서 포항까지 약 35㎞ 구간을 30분간 운전했다가 적발됐다. A씨는 지인에게 마약상을 연결해 주고 돈을 받거나 자신이 직접 필로폰을 팔기도 했다. A씨는 앞서 마약 범죄로 4개월가량 형을 살고 나오기도 했다. 재판부는 “마약 매매를 알선하고,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
마약을 투약한 채 35㎞ 거리를 운전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136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오늘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이른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경북 영천에서부터 포항까지 35㎞ 구간을 30분 동안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또 지인에게 마약상을 연결해 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거나 자신이 직접 필로폰을 판매하기도 했다. A씨는 앞서 마약 범죄로 4개월가량 형을 살고 나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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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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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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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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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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