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로 치유되는 섬’으로 재탄생 했다.여수시가 최근 웅천 장도 공원 내 9만 2,865㎡ 부지에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예술의 숲’은 지난 2021년부터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 49억 원이 투입돼 3개 년도에 걸쳐 조성됐다.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하프정원 등의 테마정원을 비롯해 해안데크로 등 산책로, 쉼터, 야외무대까지 갖췄다.앞서 여수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도와 GS칼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경․문화예술․환경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