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지난 20일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울산급 Batch-Ⅲ 2번함인 ‘경북함’ 진수식을 거행했다. ‘경북함’은
중부뉴스통신 = 방위사업청은 7월 10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해군에서 운용 중인 인천급 호위함 탐색레이더의 성능 개선을 완료했다
SK오션플랜트가 20일 고성군 사업장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주력 호위함인 ‘경북함’ 진수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경북함은 길이 129m·너비 15m, 최대 속력 30노트에 달하는 3600t급 최신형 호위함이다. 노후 호위함과 초계
해군 1함대사령부 포항항만방어대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포항 신항 일대에서 ‘부대개방·함정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군 호위함 포항함 이 일반에 공개되며, 해군 특수전 및 심해잠수 장비,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K-9 자주포, 워리어 플랫폼 등 다양한 군 장비가 전시된다.
대한민국 해군 초청으로 방한 중인 착사왓 사이웡 태국 해군본부 정책기획부장 등 대표단 7명이 전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 태국 해군 방문단은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기술과 현지화 전략, 기술 이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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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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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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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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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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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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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의 각종 정책 중 주민의 절반 가량이 가입해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 장수군은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한 1353가구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에너지 분야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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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대관은 그만”…삼성문화회관,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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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강선우 임명은 '제 식구 감싸기'…지명 철회해야"
참여연대가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고 부적절하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참여연대는 21일 논평을 내고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보좌진 갑질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후 언론 보도로 거짓 해명이 드러났다"며 "공적 권한의 사적 남용과 청문회장의 거짓말은 치명적인 부적격 사유"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강 후보자 임명 강행은 ‘제 식구 감싸기’로 비판받고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할 것"이라며 철회를 거듭 요구했다.참여연대는 또 "비동의강간죄, 차별금지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