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발표한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공약을 둘러싼 논란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해당 구상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에 전북특별시와 제주까지 포함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초광역 메가시티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이 공약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민주당 전진숙 대변인은 같은 날 서면브리핑에서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를 민주당 원팀 승리로 완성해 균형성장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전 대변인은 “광주와 전남의 통합특별시
[시사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를 통해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광주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는 대구와 광주 의용소방대가 매년 상호 방문하며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전북을 찾아"진정성이 쌓이면 언젠가 호남도 변할 것"이라는 포부를 당당하게 밝혔다. 향후 장 대표가 호남 행보를 지속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진행된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그는 이 자리에서 당원들이 보여줬던 헌신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달했으며 호남 지역이 지니고 있는 중요성애 대해 의견을 전했다.장 대표는 "호남을 찾을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이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의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공약을 두고 “제주에 적용될 수 없는 개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 제주선대위는 2일 장성철 상임선대위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발표한 해당 공약에 대해 “바다로 분리된 제주섬의 지리적 특성을 무시한 정치적 수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를 전북 선거 지원을 위한 들러리로 전락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선대위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해당 개념을 언급하지 않았다가, 투표 직전 전남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주.전남.전북 도지사 후보들의 전북·제주·전남광주 상생협력 공동선언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을 배제한 정치"라고 강력한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고 후보는 2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을 배제한 정치, 제주 정체성을 훼손하는 정치, 책임 없는 침묵의 정치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그는 "선거 마지막 주말, 위성곤 후보는 제주에 없었다"며 "그는 전북 전주시 시장 사거리에서 소위 ‘호남 연대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었다"고 지적했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전국 대학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교육시설안전원 10~12일까지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와 호텔샬롬제주에서 대학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학 연구실 안전관리 방안과 사고 사례를 공유해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의 실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유관기관 간 견고한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워크숍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영남·호남·충청권 등 전국 대학 연구실
  충남도가 호남에 이어 영남권 현대미술의 중심지인 경남도립미술관과 손잡으며 내년 개관을 앞둔 충남미술관의 국내 광역 협력 관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김장언 미술관개관준비단장과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충남미술관이 추진 중인 충청-호남-영남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남부권 미술 협력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일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대한민국 정치를 후퇴시켜 온 구태의연한 지역감정을 부추겨 선거 열세를 만회하려는 비열한 정치 술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힘의 행태는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며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구태정치로는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고 비판했다.하지만 위 후보는 현재 제주사회에서 논란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약 4300명의 인구가 순유출된 가운데 직업과 주택 문제가 주요 전출 사유로 나타나 지역 정주여건 개선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도권 이동이 이어지면서 인구 구조 변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호남지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5년 호남·제주지역 국내인구이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전입자는 7만7588명, 전출자는 8만186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4273명의 인구 순유출이 발생했다.연령대별로는 청년층 유출이 두드러졌다. 20대 순유출률은 -3.2%를 기록했으며,
여야 지도부가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총집결하면서, 민주주의 가치와 역사 인식을 둘러싼 정치권 메시지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민주당 지도부는 광주 현장에서 호남 민심 결집과 정권 견제론을 강조하며 민주주의 가치 계승 메시지에 집중할 계획이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광주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고, 송언석 원내대표와 정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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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생아 28% 출산했던 서해산부인과 '폐원'
제주지역 출산 의료 인프라가 흔들리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신생아 출산의 28%를 담당해왔던 제주시 일도2동 서해산부인과가 의사 구인난으로 8월 말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1999년 개업한 서해산부인과는 올해 1분기 도내 전체 출생아의 4분의 1에 달하는 23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하지만, 의사 2명이 외래 진료와 24시간 야간 당직을 맡으면서 의료서비스 제공은 한계에 달했다. 또 마취과 의사 2명 중 1명이 사직해 의사 구인난까지 겹치면서 27년 만에 영업 중단을 눈 앞에 두게 됐다.제주도에 따르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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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6.3지방선거 선거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 및 책임 규명 등을 위한 '투표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위원회'를 6월 10일부터 열흘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진상규명위는 시민단체·법조계·언론계·학계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인사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대한변협이 추천한 조현욱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위원 5명으로는 박인환 변호사,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 이두걸 서울신문 기자, 채상국 변호사,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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