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은 30일 진전면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지역 내 자연발생유원지인 용대미, 거락숲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날 청소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과 진전면장을 비롯한 면직원, 공공근로자들이 참여해 1.5t 가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깨진 유리병이나 뾰족한 돌조각 등 물놀이를 하다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물놀이를 위해 이 지역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하천을 보전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