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가 지난 2일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금광연 시의회의장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은 미사경정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것을 정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강하게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는 하남시의회의 주장이 전적으로 옳다는 데 동의한다. 명분으로 보나,
제주에서 길을 잃고 도로를 배회하던 노인이 지역주민의 빠른 신고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 인근 도로 한복판을 어르신이 위험하게 걷고 있다"는 내용의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이 어르신은 구좌읍 행원리에 거주하고 있는 ㄱ씨로, 2023년 치매 판정을 받았다.ㄱ씨는 부인 ㄴ씨가 잠시 집안일을 하는 사이 홀로 집 밖으로 나서 자택에서 약 10㎞ 떨어진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로 인근까지 도보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자치경찰 출동 당시 ㄱ씨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12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 인근 도로 한복판을 위태롭게 걷던 치매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
중부뉴스통신 = 지난 2017년, 시민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어 온 ‘여의도 지하벙커’가 재정비하고 다시금 시민을 맞는다. 서울시는
중부뉴스통신 = 올해도 민·관·군이 6·25전쟁 당시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유가족 찾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국방부유해
김석희 기자 =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는 오는 30일, 천연기념물인 산양 4마리를 양구군 민통선 일원에서 자연의
과천시민회관 시계탑광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17일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1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다소 폐쇄적인 시계탑광장을 수목·화단 정비로 개방감 있게 새로 단장했다..과천도시공사는 시계탑광장 안에 500㎡ 규모의 천연잔디광장 2곳을
경기 하남시의회가 2002년 미사동에 조성돼 23년째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미사경정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조정·카누 경기를 위해 건립된 국가 체육시설로, 199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경기 시설을 보존하는 한
“해수욕장 둘러보시고, 배고프면 들러주세요!”25일 오후 4시쯤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을왕리 해수욕장을 따라 이어진 식당 앞에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주차하고 자리를 떠났다.줄지어 늘어선 인근 식당 관계자들은 역시 “재밌게 노시고, 출출해지면 꼭 저희 식당으로 와달라”고 소리쳤다.해
경남도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지역사회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전국 단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앞서 도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발굴부터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일괄 제공했다. 올해는 청년까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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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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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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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과 온전한 자립,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ESG 경영 방점은?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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