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이달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하천 변 쓰레기 수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강수계 상수원의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하천으로의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목적이다.양구군은 이를 위해 한강수계기금 6295만 원을 확보했으며, 4개월간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수거 대상 구역은 양구서천 490.2㎢, 수입천 69.6㎢, 만대천 34.8㎢ 등 총 594.6㎢ 규모로, 폐비닐, 유리,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과 방치된 쓰레기를 분리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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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촌지도자울산시연합회가 19일 북구 천곡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촌지도자울산시연합회 소속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천곡교 주변 농경지와 마을 일대를 돌며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은 물론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농촌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상열 한국농촌지도자울산시연합회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지속 가능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지난 9일“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활동 추진계획 수립 및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기후변화 대응 교육, 폐비닐 수집 및 분리수거 활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9개회 536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다. 이들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지원, 친환경 농업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2024년 탄소중립 기술실천
충북 단양군은 제53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의 대표 생태 관광지인 소선암 일대에서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플라스틱 오염 종식, 우리 모두의 행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단양군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해 선암골유람생태길 약 8km 구간을 따라 산책하며 생활쓰레기, 폐비닐, 담배꽁초 등 약 5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수거된 쓰레기는 분리배출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처리됐으며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쓰담
곡성군이 지난 10일, 겸면 남양·칠봉·흥복·신흥·상덕 5개 마을회관에서 ‘유난히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난히 좋은 날’은 군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당초 3월 추진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잠정 연기된 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6월 초 다시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폐비닐 수집장 CCTV 설치
따뜻한 햇살이 내려쬐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면 곳곳에서 분주한 손길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 사이, 여전히 반복되는 어두운 장면이 있다. 바로 들불처럼 번지는 '불법소각'이다.불법소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위험은 결코 가볍지 않다. 불법소각은 매년 수많은 화재 사고를 불러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고, 주민들의 삶터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잦은 제주지역에서는 불씨 하나가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또한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폐비닐,
따뜻한 햇살이 내려쬐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면 곳곳에서 분주한 손길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 사이, 여전히 반복되는 어두운 장면이 있다. 바로 들불처럼 번지는 '불법소각'이다.불법소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위험은 결코 가볍지 않다. 불법소각은 매년 수많은 화재 사고를 불러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고, 주민들의 삶터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잦은 제주지역에서는 불씨 하나가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또한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폐비닐,
빙그레는 카페인과 당 함량을 줄인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 로어슈거 라떼’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시된 액상커피 유형 당류 함량 평균값보다 당류를 15% 낮춘 로어슈거 신제품이다.콜롬비아산 디카페인 커피 추출액을 사용해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아카페라 심플리는 무라벨 커피 제품이다. 폐비닐 발생 없이 간편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무라벨 패키지로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카페인과
인지이엔티㈜가 폐비닐 열분해 업계에서는 최초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안전보고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시에 본사를 둔 인지이엔티㈜는 폐비닐 열분해를 통해 정유사, 석유화학사가 사용할 수 있는 분해유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연간 2만 4천 톤의 폐비닐을 재활용, 연간 1만 2천 톤의 열분해유를 생산하고 있다. 폐비닐 열분해 산업은 그동안 소각, 매립되던 라면·과자 봉지 등 폐비닐을 활용해 원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산업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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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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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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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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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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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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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공동상속주택 소수지분 보유 동거 상속인....동거주택 공제 가능
피상속인이 상속인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주택과 공동상속주택 소수지분을 보유하는 경우 피상속인과 동거하는 상속인이 상속받는 주택에 대해 동거주택 상속공제가 가능하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피상속인이 상속인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주택과 공동상속주택 소수지분 보유 시 동거주택 상속공제 적용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피상속인이 상속인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A주택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20조의2 제1항 제8호에 해당하는 B주택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제1항 본문에 따라 1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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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름맞이 시가지 교량 꽃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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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4개 교량에 여름철 대표 꽃인 페추니아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여름꽃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약 1만 송이의 페추니아가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심 교량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식재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예정이다.특히, 야간에는 교량 경관 조명과 어우러진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여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자연의 풍요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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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 개최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국회의원은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 주관하는 자리로, 지난 4차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산업 육성’ 기조 아래, 디지털자산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정한 규제를 통한 소비자 보호를 병행하는 균형 잡힌 입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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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비디오 슈퍼마켓과 포토키오스크 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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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콘텐츠 플랫폼 기업 ‘비디오 슈퍼마켓’과 손을 잡고 팬 참여형 캠페인‘잇씬 포토키오스크’를 경기장에 오픈한다.포토키오스크는 15일 안산전부터 이벤트 부스인 N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성FC 상징색을 입힌 4컷 오렌지 프레임이 기획됐다. 차두리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의 콜라보 프레임도 적용되어 원하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된 콘텐츠는 온라인 상에서도 소비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그 밖에도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콘텐츠 협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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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비, 중부지방 2025년 장마기간 언제 시작?
월요일인 6월 16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 인천, 전주. 광주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