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환경지킴이 회원들은 지난 22일 울산 남구 남산 등산로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와 제초작업, 편백나무 지주대 세우기 등 환경봉사활동을 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5일 청년·중장년 1인 가구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진 구청장은 이날 20~60대 1인 가구 여성 15명과 함께 강서구 가족센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다.수업은 소통의 시간과 트리 만들기로 구성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며 첫 만남의 긴장을 풀었다. 사는 지역과 나이는 달랐지만 수업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은 같았다.수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1시간 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블루버드, 비단향, 편백나무, 트리 장식품
밀양시는 21일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송기인 신부 기부채납 산림 현장 △삼랑진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등에서 진행됐다.삼랑진읍 용전리에 위치한 기부채납 산림 현장은 송기인 신부가 기부한 21.25㏊ 규모의 임야다. 시는 현재 일부 구간에 편백나무 조림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조림 현황을 확인하고, 편백 조림, 명상의 숲 조성, 수종 갱신 등 향후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이어
밀양시는 21일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송기인 신부 기부채납 산림 현장 ▲삼랑진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등에서 진행됐다.삼랑진읍 용전리에 위치한 기부채납 산림 현장은 송기인 신부가 기부한 21.25㏊ 규모의 임야다. 시는 현재 일부 구간에 편백나무 조림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조림 현황을 확인하고, 편백 조림, 명상의 숲 조성, 수종 갱신 등 향후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이어 지난 10월 신축을 완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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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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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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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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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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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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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유럽 전력시장 휩쓴다… 영국·스웨덴·스페인 2300억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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