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단일 히트 상품으로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고객이 직접 찾아오는 브랜드가 돼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죠."바디케어 브랜드 인버브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패치 4개월 월매출 10억' 같은 단발성 성과 때문이 아니다. 제조·유통사 모두가 빅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직접 판매 역량을 키우는 흐름 속에서, 인버브는 자사몰 중심의 빠른 기획·출시·고객전환 모델을 구축하며 인디 브랜드의 성공 사례로 떠올랐다.인버브는 근육·관절 패치, 마그네슘 스프레이·크림 등 바디케어 제품을 판매
사상구 모라3동은 2일 사상지역자활센터로부터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위한 스프레이형 소화 용구 및 콘센트용 소화 패치 10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콘센트용 소화 패치는 멀티탭이나 콘센트에 부착해 사용하는 소화 안전장치로 110℃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마이크로캡슐 속 소화 약재가 자동 분사되어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프레이형 소화 용구는 가벼운 무게와 간편한 사용법으로 화재 초기대응에 효과적이다.조의종 사상지역자활센터장은 “난방기 사용이 늘어
테슬라의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숨겨진 지오펜싱 구역이 발견됐다. 2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테슬라의 공식적인 설명이나 패치 노트는 없다. 하지만 이를 파헤친 결과, 테슬라가 비감독 완전 자율주행를 제공할 첫 번째 지역일 가능성이 있다.테슬라 해커 그린더온리는 이러한 지오펜싱 구역이 일반 고객 차량용 최신 소프트웨어 릴리스에 포함됐음을 발견했다. 특히 이 구역은 테슬라 로보택시 운영 지역과 일치하며, 베이 무감독 CA
AI 보안 스타트업 사이아타가 AI 코딩 어시스턴트 커서 IDE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9일 보도했다.발견된 취약점은 트러스티드 설치 워크플로우와 에이전틱 AI툴이 결합될 때 발생하며, 공격자가 개발자 시스템에서 임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사이아타는 이를 커서와 공유했고, 양사는 2일 만에 패치를 완료했다.문제는 커서가 AI 어시스턴트를 외부 도구 및 API와 연결하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활용하면서 발생했다. MCP
밸브가 스팀 클라이언트 베타 업데이트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2 프로 컨트롤러 지원을 공식 추가했다고 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최신 패치 노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팀 클라이언트 베타는 윈도 환경에서 USB로 연결된 스위치2 컨트롤러를 인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PC에서도 스위치2 컨트롤러를 활용해 스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마련됐다.스위치2 컨트롤러와 더불어, 게임큐브 컨트롤러 지원도 함께 도입된 것이 눈에 띈다. 게임큐브 패드는 윈도에서 위-유(W
경동제약의 스킨케어 솔루션 브랜드 ‘하피도피’가 아트박스 입점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하피도피는 현재 전국 2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아트박스 내 50여 개 매장에 우선 입점했으며, 향후 전국 매장으로 순차적 확대 입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하피도피’는 ‘건강한 피부로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슬로건 아래, 피부 트러블을 집중 관리하는 3종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제품은 ▲하피도피 패치 딥 케어 ▲하피도피 패치 클리어 ▲하피도피 패치 퓨어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