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12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1일
거제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다 10년째 표류 중인 거제행정타운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시 재정 투입 방침을 밝힌 가운데 빨라도 내년 하반기에야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19일 거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노재하 시의원이 행정타운 준공
고양시가 공교육에 중점을 둔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래교육도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년차를 맞아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총 146억원 투입, 배우고 성
관세청은 수출기업의 관세 환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11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산업 등 우리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첫째, 수출품 생산에 장기 투입·소모되는 원재료에 대해 추가환급을 허용한다.석유화학 수출품 생산에 장기간 투입·소모되는 촉매와 같은 원재료는 제품 완성 시점에 소요량 계산이 불가해 수출환급 신청이 어려웠으나, 소요량이 확정되면 추가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인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가 안됐지만 300억원에 가까운 추경예산을 투입, 이착륙장 건립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었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298억원을 들여 2026~2028년까지 성산포항에 UAM 버티포트를 신축한다.연면적 7900㎡의 버티포트 시설 1층에는 터미널과 주차장, 2층에 이착륙장과 터미널, 격납고, 사무실이 들어선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남근 의원는 “조류 충돌 등 안전문제가 검증되지 않았고,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올해 148억 원을 투입해 △무공해차 선도 도시 기반 구축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 등을 확대 추진했다.  먼저, 무공해차 선도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130억 원을 투입, 전기승용차·전기화물차·전기버스·수소승용차·수소버스 등 무공해차 850여 대를 시민과 기관, 기업에 보급했다.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과 건설장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18억 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571대의 조기 폐차와 건설기계 32대의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제도 개선만으로 전국 단위 규제 변화를 이끌어내며, 인구감소 시대 지방자치단체
문음미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6년 전주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전주시에 8억 9000여 만 원의 대규모 배분금을
중부뉴스통신 = 산청군은 8일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1795명으로 총 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은 아산시 온양온천역지구가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일반정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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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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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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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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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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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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