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옵스나우는 기업의 규모와 성장에 맞춰 단계별로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통합 탄소관리 플랫폼 ‘옵스나우 ESG’를 선보인다.또한 기후행동 전문기업 윈클과 협력 부스를 운영하며 양사의 통합 솔루션이 제공하는 시너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기업은 옵스나우 ESG를 통한 탄소배출량 측정 및 관리는 물론, 윈클의 탄소배출권 마켓플레이스 연동을 통한 탄소배출량 상쇄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온실가스를 약 9천3백만9천톤을 감축했으나, 2030년 NDC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로 1억2천7백만톤의 감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전환과 수송 부문에서 감축 필요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송부문의 경우 2018년 이후 감축 실적이 1.7%에 그쳐 가장 저조한 상황이다.이같은 내용은 국회예산정책처 최신보고서에서 밝힌 내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조세정책 현황과 과제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5 국가공헌대상’에서 ESG경영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GH는 2021년 ESG 경영체제를 도입한 이후,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성과 화폐화 측정을 시행하는 등 공공부문 ESG경영을 선도해왔다. 2023년에는 GH가 창출한 ESG 성과가치가 총 1조 4623억 원에 달했다.주요 성과로는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13층 모듈러 주택 건립으로 탄소배출량 35% 저감,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계획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회 부문에서
울산항만공사는 해운물류산업 창업기업 5개사와 함께 항만기술실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UPA의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실무형 해상물류 창업 Flame’에 참여한 기업 중 항만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증 대상 기술은 △AI 기반 업무자동화 △선박 탄소배출량 예측 △특수차량 번호판 인식 △건설안전 원격관리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다. 이번 실증은 항만 연관 분야 국정과제인 AI, 안전, 에
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환경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서 옵스나우는 기업 규모와 성장에 맞춰 단계별로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통합 탄소관리 플랫폼 ‘옵스나우 ESG’를 선보인다.기후행동 전문기업 윈클과 협력 부스를 운영하며 양사 통합 솔루션이 제공하는 시너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옵스나우 ESG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탄소배출량 산정과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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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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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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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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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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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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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드론제전, 10월 16일부터 남원 홍보활동
남원시가 오는 10월 16일, 갖게될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남원시는 지난 25일 전주에서 열린 전주드론축구월드컵 현장에서 관람객과 선수단을 대상으로 남원제전을 알리고,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열린 드론산업 국제 심포지엄에도 참석해 남원국제드론제전의 주요 프로그램과 개최 의의를 소개하며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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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가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 커세어 박재천 지사장 [PC사랑 창간 30주년 축사]
PC사랑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 동안 PC사랑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IT산업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하고, 심층적인 분석과 전문적인 보도를 통해 업계 관계자와 독자들에게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항상 유익한 정보로 IT 업계가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신 모든 기자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IT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매체로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커세어도 다양한 제품들과 새로운 기술들로 PC 사랑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함께 나아가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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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보령해양경찰서와 '바다를 살리는 한병의 물'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이 30일 보령해양경찰서와 '바다를 살리는 한병의 물'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소 석탄운송선박에서 발생하는 폐PET 생수병을 수거해 업싸이클링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매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응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형 ESG 경영 모델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해양폐기물 전주기 관리전략과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 유입 저감 대책과도 맞물려 정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보령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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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명성 이어온 놀라운 성취” 한사랑씨앤씨 이춘구 대표 [PC사랑 창간 30주년 축사]
PC사랑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5년, PC라는 단어조차 낯설던 시절부터 PC사랑은 PC 활용법,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용기, 최신 IT 소식 등 시대를 앞서가는 정보로 독자 곁을 지켜왔습니다. 수많은 IT 잡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가운데, PC사랑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만이 30년간 명성을 이어온 것은 놀라운 성취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전문가와 일반 대중 모두를 아우르려는 진정성 있는 기획 덕분이라 생각합니다.흔들림 없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IT 역사의 산증인이 되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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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성매매 내몰린 15세 딸, 시력 잃는 어머니... '가을비', 외면하고픈 현실을 무대 위로 소환
정소정 작, 김세일 연출의 극단 세아미 제작 연극 ‘가을비’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어댑터씨어터 2관 무대에 오른다.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초청되는 이번 공연은 양국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보편적 문제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2011년 초연 이후 14년간 꾸준히 재공연되며 한국 현대연극의 중요한 성취로 평가받아 온 ‘가을비’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문제작이다. 단순한 가족극이나 사회극의 범주를 넘어, 동시대 사회 구조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