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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지난 정부의 예산 중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에 쓰이는 예산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나 사업비 불용 규모가 1조원"이라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예산 등 사업비 불용의 규모가 1조 원에 달한다"며 "지난 정부가 책임감 있게 예산을 집행하고 세수 결손이 크지 않았다면 취약계층과 청년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
김석희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의료 취약계층과 만성질환 고위험군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저소득층 만성질
중부뉴스통신 = 지난 14일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돌봄을 위한 ‘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 2회차 활동으로 ‘꽃 향기 솔솔
사회적기업인 ㈜송도에스이와 포스코미소금융재단은 4일 금융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에게 금융 및 금융교육 지원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측은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금융 지원과 재무 컨설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5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달라며 우족 1천500kg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민경아 복지정책과장, 이충기 대표, 권태집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충기 대표는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5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달라며 우족 1천500kg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민경아 복지정책과장, 이충기 대표, 권태집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충기 대표는
봉화군은 1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불안 해소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 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
이재명 정부의 금융정책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저감 및 자산 증식에 방점을 둔 '서민금융'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계엄사태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장기간 누적된 부채를 털어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표다. 다시 말해 부채 탕감을 통한 내수 진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지난 정부의 예산 중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에 쓰이는 예산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예산 등 사업비 불용의 규모가 1조 원에
충북 충주시 주덕읍 주덕초등학교 4학년1반 학생들은 3일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라면과 생필품, 성금 등 7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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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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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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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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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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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교육청이 정보통신기반 시설과 교육정보시스템을 디지털재난으로부터 보호해 시민과 학생,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조치를 제도화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과 ‘울산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디지털재난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시장·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 △디지털재난 관리 및 고지 △재난 대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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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숲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달 남전리 햇살마을과 비봉산 박달고치를 연결하는 숲길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숲길이 조성되는 햇살마을은 가까이에 자작나무숲과 구상나무숲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마을의 특색이 담긴 비누만들기, 효소담그기, 신재생에너지로 음식만들기 등 체험이 마련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