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통계학과 교수가 제13대 총장 당선인이 됐다.제13대 한국외대 총장 선거에는 모두 9명이 출마했다.강 교수는 지난 28일 3차 결선 투표에서 교수 297표, 직원 174표, 학생 5188표를 획득해 득표율 71.3%를 차지, 1위에 올랐다.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서울캠페스에서 강기훈 총장 당선인에 대한 축하식을 열었다.강 당선인은 “구성원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나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자랑스런 한국외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법인 이사회의 승인을 받으면 총장으로 취임한다.
중부뉴스통신 =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3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총장-학생중앙자치기구 소
문음미 기자 = 나주시의회는 18일 제27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선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국립군산대학교 제10대 차기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환경공학과 김강주 교수가 선출됐다.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3일 온라인으로 실시된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결선 투표에서 김강주 ...
김상동 전 경북대총장이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교육감 출마을 선언했다. 김 전 총장은 11일 경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대 총장, 경북도립대 총장,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로 쌓아온 교육행정 경험과 리더십을 새로운 경북교육을 위해 바치겠다"고 했다. 김 전 총장은 "나의 강점은 정직, 투명이다. 보수 후보 단일화를 이룬다면 다른 경쟁자들과 경북교육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도 했다. 또한 김 전 총장은 "현재 도입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IB교육은 대학입시제도 개선
경주시가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미래산업을 축으로 한 관·학 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역 성장 동력을 공동 발굴하고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신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와 함께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이동한 신경주대 총장, 구동현 위덕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지역대
경주시는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관·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경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신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와 함께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이동한 신경주대 총장, 구동현 위덕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는 2022년 상생 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출범해
최기주 현 아주대학교 총장이 제18대 차기 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1일부터 2030년 1월31일까지 4년이다.최기주 총장은 현 임기동안 아주혁신ai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특히, 각종 연구력 강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가시적 성과
나주시의회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공석 사태의 조속한 해소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국가 에너지 전략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대학의 수장 공백이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대학 운영은 물론 국가 에너지 연구 경쟁력 전반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나주시의회는 제27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
17일, 겐트대학교와 국립환경과학원이 미세플라스틱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그리고 콜린 얀센 마린유겐트 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페트라 총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겐트대와 환경과학원이 상호 미세플라스틱 분야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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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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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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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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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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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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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