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이원수문학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동화작가와 함께 떠나는 조선시대 시간여행’ 수강생을 오는 6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인문 향유 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인문학 강연,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문화기반시설 1,188개관이 공모사업 신청을 했고, 길 위의 인문학 508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