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 견학이 아니라 인천 교육 문제 해법을 직접 현장에서 찾아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영국과 프랑스 교육 현장을 다녀온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현장 제안형 연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위원
지난 9월10일, 애플이 미국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새로운 아이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는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프로’,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 에어’가 더해졌다. 특히 아이폰 에어와 함께 아이폰 17 프로 역시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애플이 아이폰을 만드는 방법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새 아이폰들은 카메라 부분이 더욱 강조됐다. 카메라는 이제 스마트폰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특히 강력한 프로세서와 AI 기능을 더해 더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내는 ‘컴퓨테이셔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암골 풀문 문화센터 컬러CPA 자격증반 65명 수료
충북 청주시 수암골 풀문 문화센터는 지난 1일 컬러CPA 자격증반 65명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8월부터 컬러CPA 자격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65명이 ’컬러CPA 2급‘ 자격증 전달식과 수료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컬러CPA 자격과정을 강의한 김태연 강사는 “컬러 성격 분석 상담사가 많이 배출되어 감사하고 사회 곳곳에서 색채심리상담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료한 박서연씨는 “색채심리상담사로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정책 특보단에 국제통상 전문가 ‘카트리나 장’ 합류 눈길
1시간전
민선 8기 4년차를 맞은 인천시 정책 특보단에 관세와 국제 통상 분야 전문가인 카트리나 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시는 최근 카트리나 장 고문을 시 국제통상정책특보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달 30일부터 2027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일한 부자 축제"...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9일 개막
1시간전
대한민국 유일의 부자 축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K-리치웨이'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4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급랭…RBSI 102→87 ‘뚝’
1시간전
4분기 소매유통업의 체감경기가 한 분기 만에 급격히 냉각됐다. 지난 분기 4년 만에 기준치를 넘겼던 경기전망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소비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교사노조 “중학교 교사 방송·정보·담임 3중 업무 과중으로 사망… 순직으로 인정해야”
1시간전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충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충남교사노조가 “고인의 죽음을 순직으로 인정하라”며 공식 대응에 나섰다. 충남교사노조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방송·정보·담임 업무를 병행하며 극도의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교육청이 책임을 지고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족 성범죄 5년간 2000건, 기소율은 50%대 불과..."공소시효 폐지해야"
친족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사건이 최근 5년 동안 매년 400건 넘게 발생하고 있지만 기소율은 매년 5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친족간 강간·강제추행 등 성범죄 사건 수는 5년간 10992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1년 484건, 2022년 489건, 2023년 423건, 2024년 404건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7월까지 192건이 접수됐다.접수된 사건의 절반 이상은 재판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