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종로구가 구민 재산권 보호와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위반건축물 합법화 사업'을 추진한다.인허가 절차 누락 등에 해당하는 이미 지어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어진 지 30년이 지난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기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노후 건축...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소재 옛 주식회사 원동무역 사옥을 근대건조물로 지정해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이 건물은 1920년 5월 독립지사 옥기환·명도석·김철도가 세운 조선인 최초 주식회사 원동무역 사옥으로 쓰이던 공간이다.창원지역 건
진주시 초전동에 국공립 피에르테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진주시는 지난 4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샵피에르테아파트 내 관리동에 336㎡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피에르테어린이집’개원식을 열었다.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집은 삶을 담는 그릇입니다. 모든 일은 집에서 시작됩니다. 다량으로 공급된 일률적인 아파트가 아니라 저마다 모습을 지닌 주택을 찾아 나섰습니다. 건축은 결국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누가 사느냐에 따라 집 모양새도 달라집니다. 획일화한 주거유형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지어진
주택건설업자에게도 폐기물 사용 시멘트의 성분과 사용량 등의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시민계의 요구가 거세다. 시멘트공장의 폐기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폐기물 시멘트로 지어진 건축물에서 생활하는 국민은 관련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의 알권리와 안전·건강
전북자치도 무주군에 위치한 ‘두길교회 구 예배당’이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됐다. '두길교회 구 예배당'은 1954년 김성녀 집사가 희사한 두길마을 중앙의 100평의 대지 위에 지어진 20평 규모의 5량 집 형태의 전통 한옥 지붕 구조를 가진 건축물이다. 한국전쟁 상황 속에서도 교인들이 직접 나무를 깎고 흙벽을 바르고 지붕을 이어
1989년 이전에 지어진 무허가 건축물도 노후도 산정 대상에 포함돼 재개발 구역 지정이 쉬워진다. 또 재건축 진단 항목도 더 세분화돼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과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
대구 도심의 근대건축물들이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근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창의적 공간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추진한 ‘근대건축물 활용 기획 프로그램’ 공모에서 15개 운영팀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현재까지 5개 근대건축물을 매입해 △2곳은 도심캠퍼스 △1곳은 한국전선문화관으로 각각 개관했다. 최근에는 공간 정비를 마친 오픈대구 및 1930년대 민족 자본으로 지어진 대구 최초의 백화점 무영당 등 2곳을 지역 주민, 예술인,
진주시는 4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샵피에르테아 파트 내 관리동에 336㎡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피에르테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높이고, 더욱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피에르테어린이집은 정원 55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최신 보육시설을 갖춘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특히, 영유아 발달을 고려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개원식에 참여한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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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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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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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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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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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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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9년 100만달러 간다…ETF·정부 수요 관건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2029년까지 10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의 유럽 연구 책임자인 앙드레 드라고쉬는 비트코인의 기관 채택이 확대되면 오는 2029년까지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고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고 전했다.드라고쉬 책임자는 사내 예측 비트코인 가격이 2029년까지 100만달러라며, 비트코인은 2029년까지 금의 시가총액과 총 시장 규모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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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5월 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수박수영장' 기획초청 공연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콩콩콩클래식”공연과 함께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버블쇼, 다양한 악기체험,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이날 음악회는 집에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티네츠, 트라이앵글, 오카리나,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