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상대리마을회, 금악리마을회, 상대리폐기물사업결사반대대책위는 A에너지농업회사법인이 추진하는 폐기물사업은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가축분뇨재활용, 폐기물종합재활용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오는 29일 오는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오염 지역에는 환경을 살리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위조문서를 첨부해 추진하는 폐기물사업은 불법이며 중단해야 한다”는 촉구에 나선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지방교육재정이 폭염 기간 중 초등학교에서 에어컨 사용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위기다.실제 정부의 세수 부족, 교육세 전용, 고교 무상교육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과 전북교사노동조합,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교원조합’(이하 대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 도의원은 23일 열린 제385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수원 고속
환경단체가 ‘윤석열 표 물 정책’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권 입맛에 맞춰 녹조 심각성을 축소·왜곡했다는 지적을 받는 금한승 신임 환경부 차관 임명 철회도 재차 정부에 요구했다.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2일 오전 11시 세종 어진동 환경부 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
2주전
인천여성연대는 14일 인천시의 인천여성가족재단의 비정규직 변경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인천시가 최근 재단 정원의 37%에 해당하는 수탁기관의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고용형태를 변경하여 정원외 직원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재단의 노동환경을 악화시키고 고용불안을 초래하는 일이라는 것이다.관련기사 → “인천여성가족재단, 일방적인 정규직 외주화 시도 중단해야"인천여성연대는 이에 "이는 법적 근거도 없고, 여성가족부나 인천시의 지침도 없이 진행되고 있는 일로서, 인천시의 다른
신천지예수교가 “정치인들은 더 이상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는 성명을 27일 ‘신천지예수교 성도 일동’ 명의로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정치인들은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서 선거철만 되면 정치권은 신천지예수교회를 표 계산의 도구로 삼아 왔고, 기성교단의 표를 얻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를 희생양 삼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적 필요에 따라 공격해 왔다”라고 주장했다.특히 신천지 측은 “이 같은 행태는 종교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반헌법적 폭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선거 일정 변경 의견이 갈렸다. 민주당은 18일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19일 충청권, 20일 영남권에서 예정돼 있던 현장 합동연설회는 모두 취소되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정청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한창 진행 중인 경선을 중단하
4주전
인천여성가족재단 노조가 인천시의 정원 분리 계획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인천여성가족재단지부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는 노동자와 협의 없는 일방적인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정원 분리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시는 재단의 공무직·보육직·연구직·상담직 등 정규직 20여명을 재단 정원에서 분리해 수탁기관 정원으로 편입하려 한다”며 근로조건의 실질적 하락과 고용불안을 초래하는 명백한 행정 폭력“이라고 말했다.이어 ”정원 분리는 연봉·복무·복지·근속 인정·승진 및 인사이동 등 고용
전국 35개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10개 단지에서 미분양이 발생해 평균 미분양률이 43%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실련과 시사저널이 공동으로 국가산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 35개 국가산단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약 35조1914억 원이다. 그러나 이렇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국가산단 중 소위 '노는 땅'이 629만8000㎡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35개의 국가산단 중 무려 10개 단지에서 미분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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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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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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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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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 '폭풍해일주의보' 발령...해안가 침수 대비체제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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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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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하반기 행복콜 택시 운행 개시…대중교통 불편 158개 마을 주민 발 노릇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행복콜 택시’ 운행을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운행을 위해 시는 지난 18일까지 42명의 운행자를 모집 23일 운행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25일에는 안전·친절 운행 교육 및 계약 체결을 마쳤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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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 ‘물놀이 축제’… 청소년이 주인공 되는 특별한 하루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오는 8월 9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제4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 물놀이 축제’를 개최해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청소년 맞춤형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열정 가득한 무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지역 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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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영업익 8644…역대 최대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매출 6조2735억 원, 영업이익 8644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 방산과 한화오션 중심의 고수익 사업 비중이 확대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 원, 영업이익 55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와 113% 증가했다. 다연장 로켓 천무의 신속한 납품으로 해외 매출은 1조834억 원으로 43% 늘었다.항공엔진 부문은 매출 6489억 원으로 20% 증가했지만, 투자 비용 확대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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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5 APEC 성공에 총력 지원…전담인력 6천여명 투입
한국전력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한전은 지난 30일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전력인프라 확충과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APEC 회의장과 만찬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행사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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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당역 운행 8507번 버스 1일부터 준공영제 전환 운영
경기 광명시는 오는 1일부터 8507번 버스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관리하는 준공영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준공영제 전환으로 8507번 버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