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농막 용도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2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53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지동리 소재 한 농막용도 컨테이너 1동에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장비 11대 등이 출동해 3시간 51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컨테이너 1동 전체와 샌드위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네별로 경로잔치를 개최해 훈훈한 미담 릴레이가 이어졌다.상사리는 지난 8일 경로회 주관으로 마을회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 12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 분 한 분

포항시 북구청 산업과는 23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북구 죽장면 입암리 소재과수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적기 영농을 실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최무형 북구청 산업과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000㎡ 규모의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적과를 실시했다. 해당 농장주는 “사과 적과는 기계로 대체할 수 없어 일일이 손으로 열매를 솎아줘야 하는 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일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는 21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죽장면 합덕리 소재의 한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북구청 세무과 직원 10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과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을 진행했다. 일손 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장갑, 간식 등을 사전에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익숙지 않은 농사일이지만 지역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농가주는 “사과 적과 시기에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직원분들이 직접 찾아와 도와주어 고맙고 큰 힘이 됐다”고 감사

2024년 상반기 포항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죽장면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이 북구 죽장면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이 중 가장 먼저 시행되는 죽장면 활성화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으로 조성된 시설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이 농촌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