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안전이라는 단어가 유독 빈번히 보인다. 가장 큰 위협으로 느껴지던 자연재해에 싱크홀 등 새로운 재난이 더해져 도시환경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베크는 현시대를 위험사회로 명명하며 지금 가장 중요한 가치로 안전을 꼽기도 했다.금천구 역시 주민의 안전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매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주민을 만나는 기초자치단체에게 주민의 안전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개발해 실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6월 30일, 제주사회서비스원 1층 희망나눔실에서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사업의 제주학 아카이브 연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중산간 취약지역 주민의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민의 생애기록물 저장 및 공동 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확보한 중산간 지역 주민의 생활, 문화, 인물 등의 사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라면 한 그릇과 시원한 얼음물로 주민의 건강과 마음을 챙기는 특별한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용지면 황토빛나눔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용지라면 행복해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주민의 건강 보
서울 노원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서비스 및 프로그램, 건강환경조성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에서는 구의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취약계층 건강 격차 해소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권역별 6개 건강
인천 동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주제별 좌담회 ‘Thema별 주민의 Time’을 오는 9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좌담회는 ▲자녀 양육 및 교육정책 ▲복지정책 ▲일자리·경제정책 ▲제물포구 출범과 도시정책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좌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21일~8월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충남 당진시는 주민의 생활 안정 및 기업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대상 연이율 2% 저금리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융자금 지원 대상은 당진시 발전소 주변지역인 석문면, 송악읍 내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설립된 기업으로, 주민의 경우 최대 2000만 원, 기업의 경우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된다.편성 예산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되므로, 해당 지역 내 장기 거주한 주민일수록 융자지원사업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융자 희망자는 8월 29일까지 주민등록등본 등 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은 지난 21일, 천호동의 한 노후주택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해당 주택은 오래된 나무창호가 설치되어 있어 단열과 방음이 취약하고,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그대로 노출된 상황이다. 이에, 주민은 이중창 설치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요청했다.양 의원은 현장을 확인한 뒤, 이중창 교체의 시급성에 깊이 공감하며, 관계 부서에 개선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양평호 의원은 “주거환경은 주민의 건강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
춘천시가 내달 14일까지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춘천시만의 특색있고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시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아이디어를 받고 선정 결과는 10월 중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우수 아
대전 동구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했다.산내동 신청사는 낭월 다가온 공공주택사업과 연계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센처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농업인상담소 △2층은 동장실, 대강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졌다.특히 지하 1층에는 차량 40대 규모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차량 이용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청사 개청은 산내동 주민의 숙원이자 동 행정의 새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변화며, 신청사를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HR 솔루션 기업 퍼솔켈리가 7월 31일부로 사명을 ‘퍼솔’로 공식 변경하고, 아태 지역 13개국에서 운영 중인 모든 사업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브랜딩은 아태 전역에서 기술 기반의 통합 인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퍼솔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고객사 및 구직자에게 더욱 일관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퍼솔 측은 그동안 사용해 온 ‘퍼솔켈리’ 브랜드를 전환하며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빅3로 통하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지난 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는 2분기 매출은 309억달러로 전년 대비 18% 가량 성장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살짝 상회한 수치로 아마존 전체 매출에서 AWS 비중은 18% 수준이었다.AWS 2분기 영업익은 102억달러로 규모로 109억달러를 예상한 애널리스트 전망에 살짝 못미쳤다. 2분기 아마존 전체 영업이익은 192억달러였다.현재 시점에서 A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