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김제선 중구청장이 버스출근과 비건 식사,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
포천시의회가 전투기 오폭 사고를 계기로 군 사격장 인근 지역 주민 피해에 대한 제도적 보상 체계 마련에 나섰다. 피해 실태에 대한 공론화와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서다. 수십 년간 국가안보를 이유로 희생을 감내해온 접경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 논의를 본격화한 것
더폴라리스와 신화인터글로벌은 25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쌀로 만든 컵떡볶이 ‘폭풍떡볶이’ 1,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두 기업 임직원들은 “힘내세요!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피해 주민들과 마음을 나눴다
크래프톤은 14일 펍지스튜디오와 함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억 360만원을 더프라미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기부금은 크래프톤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부에는 장병규 이사회 의장, 김창한 대표를 포함해 회사 임직원 481명이 참여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강릉시의회는 지난 7일, 제321회 강릉시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으며, 오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회의에 앞서, 최익순 의장은 최근 경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1회 강릉시의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을 의결하였으며, 이어서 신보금 의원
영양군 대형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유관 단체들이 솔선수범, 앞다투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일 영양군 파크골프협회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영양군청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파크골프 협회는 1181만원을,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도 성금 1800만 원과 5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 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했으며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인재육성,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영 협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대형산불에 따른 피해로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시는 산불로 인해 생계와 소득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민원 행정지원의 일환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각종 제증명과 민원업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경북도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와 산불피해로 NDMS에 등록·확정된 피해 주민을 각각 대상으로 하며,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경북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는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관련 제증명 서류 수수료를 면제하며, 면제 항목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
한국세무사회가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5억원 규모의 성금을 기부하며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을 보였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1만7천여 세무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으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단위의 조직적 대응으로 이뤄졌다.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3억원 중 2억원은 전국의 세무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며,
한국에너지공단은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박병춘 부이사장, 배준경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노조 기금으로 마련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울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박병춘 부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공단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발생한 경북 의성·안동 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와 관련해,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일 진행됐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생필품 및 구호물품 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피해 가구별로 피해 정도에 따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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