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생활 자립을 돕는 ‘정리‧수납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정리 기간에는 상반기와 차별화된 전방위적 체납 정리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먼저 구는 체납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분석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에 대한 강력한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정보 등록
김연주 나다운공간 대표는 2021년부터 인천 송도에서 공간정리 컨설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겉보기엔 단순한 정리 서비스지만, 김 대표가 추구하는 공간정리는 '삶의 방향을 재배치하는 작업'에 가깝다.그는 “정리는 물건을 치우는 일이 아니라, 그 공간에 사는 사람의 삶을
영암군이 25일부터 지적공부 등록 토지의 지목과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를 바로잡는 ‘지목변경 일제조사 및 직권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제81조에 따라, 토지소유자는 토지의 형질이 변경·완료되면 60일 이내에 지목변경을 신청해야 한다.이번 일제조사는 2024년 7월 이후 농지·산지 전용,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 토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용·준공 서류와 지적공부를 비교·대조해 정리 토지를 선별한다.조사 결과 실제 준공 내용과 지적공부상 지목이 불
여수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이번 정리 기간에 체납 안내문과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재산 등 재산에 압류를 진행한 뒤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까지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차량 과태료 체납에 대한 집중 정리도 병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 되며 장기간
하나은행은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지 3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세무·사업 정리 컨설팅, 취업 교육,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우선 폐업 예정 소상공인 100명에게 사업 정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하나은행 소속 회계사가 부가세·소득세 신고, 사업 양수도 시 유의 사항과 절세 방안 등을 안내한다.또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폐업 절차와 일정, 자산 정리, 재기 지원 제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
정선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주민 ‘우리함께 나눔봉사단’은 지난 11일, 신동읍 운치리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에서는 대상 가구의 집 안팎 고물 정리, 집 정리 정돈 및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였다.이상범 민간위원장은 “대상자가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하였다.김진복 우리주민 대표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주신협과 아주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6일 거제시 옥포2동 소재 저장강박 1세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해당 세대는 3년 동안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쌓아둔 채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해왔고, 올해 초 거제시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이날 봉사활동은 아주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회원 17명이 참여해 집 안의 물품 분류, 폐기물 정리,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했고, 대규모 정리 작업 끝에 5톤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하며 대상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아주신협
동두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불법 명의 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달라 세금·과태료·범칙금 납부 의무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또한 과속·신호 위반·뺑소니·범죄 이용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돼 왔다.시에서 파악한 대포차 의심 차량은 249대이며, 이들 차량의 지방세 체납액은 약 2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문 단속반을 편성해 번호판 영치, 족쇄 설치, 강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은군 2회 추경예산 5892억원 확정
충북 보은군의 2회 추가경정예산 5892억원이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일반회계는 413억원이 증가한 5409억원, 특별회계는 64억원 늘어난 483억원이다. 군은 이번 추경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군민 생활 안정,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초보은상품권 할인보전, 충북소방교육대 기반시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보훈회관 건립,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원대, ‘2025 펜 아트톤 창업캠프’ 진행
목원대학교 RISE 사업단이 ‘2025 펜 아트톤 창업캠프’를 개최했다.펜은 열정, 사업가, 네트워킹의 줄임말이며, 아트톤은 예술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창업캠프 명칭이다.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의 필요성과 아이디어 구상, 팀빌딩, 창업계획서 작성에 이르는 일련의 경험을 제공해 창업역량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RISE 사업단이 주관해 지역창업 촉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디자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대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회원들은 고춧가루·쌀가루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고추장 300통을 담갔으며,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박종래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평생학습관, ‘추억의 옛 교실’ 체험
대전평생학습관이 ‘추억의 옛 교실’ 체험학습을 마련했다.체험학습은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들은 1960~70년대 교실을 재현한 ‘옛 교실’ 전시 공간에서 옛 교복을 입고, 낮은 책걸상에 앉아 수업을 듣는 등 당시의 교육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했다.또 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교육의 변천사를 보고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의 교육 환경을 비교하며 배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특히 어린 시절 가정 형편 등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바다 물든 목포항, 3일간 낭만 축제
2025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26~28일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목포항의 전통 해양 문화인 ‘파시’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를 통해 항구의 낭만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축제에서는 푼툰과 바지선을 활용한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경매사와 전문 MC가 진행하는 전통 경매, 지역 극단의 마당극 퍼포먼스, 신선한 수산물 직거래 체험 등도 진행돼 목포항의 옛 활기를 재현한다.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 낚시대회’와 어린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