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9일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에 국비 43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121억원 등 총 174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02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해 재활용함으로써 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