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산청군 차황면 일대의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24일 회원 40여 명과 수해 현장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수해는 시간당 100mm에 이르는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 등 다방면에 걸쳐 큰 피해를 남겼다. 이에 거창군새마을회는 인근 지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거창군새마을회는 침수된 주택 내부를 정리하고, 젖은 가재도구와 가전제품을 밖으로 꺼내 세척하는 작업을 도왔다. 또한, 도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유실
산청군 차황면 차황골프장반대주민대책위원회와 산청난개발대책위원회는 8일 산청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건설 승인 취소를 요구했다.기자회견에는 지역주민과 관
함안지방공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차황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복구 활동은 예기치 못한 기상재해로 삶의 터
차황골프장반대 주민대책위는 8일 경남 산청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위협으로 인해 마을공동체 결속이 흔들리는 등 주민들은 이미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이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9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성면 칠정마을과 차황면 삼거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김해시 자원봉사자 50명이 22일 집중 호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본 산청군 차황면 침수 가옥 복구 긴급 지원에 나섰다. 복구 활동에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해시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사 김해시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수경 기
경남도 산림휴양과와 산림관리과 직원 10여 명이 25일 산청군 차황면 장박리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임업가를 찾아 임업인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은 토사 제거와 진입로 확보 등을 도왔다. /이동욱 기자
진주에 본사를 둔 외식기업 ㈜엠버케이와 도시락 브랜드 담다올이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산청군에 도시락 700개를 기부했다. 도시락은 피해가 컸던 차황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주희 엠버케이 대표는 "따뜻한 한 끼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 장위리 토마토 농가 비닐하우스 토사제거와 농작물 정리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포항시 지역 지진과 힌남노로 힘들 때 전국에서 복구에 참여해 준데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동아리연합회를 비롯한 4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수마가 할퀴고 간 토마토 농장 비닐하우스 외부 중장비 사용이 어려운 배수로 토사 제거와 내부 40도 이상의 고온속에 뻘에 묻힌 비닐과 관수용 호스 정리정돈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장에 함께한 캠프 무적 미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8일 이서면 의용소방대원들이 경남 산청군 차황면 수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최근 집중 호우로 수해를 당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 차황면을 찾아 이서면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작은 마음을 모아 30롤 화장지 100여 개를 전달하였다.당일 수해복구 본부가 운영되고 있는 차황초등학교에서 차황면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을 하는 면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오병길 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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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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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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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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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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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코스피 6조 '쇼핑'…1년 5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순매수액이 1년 5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달에도 외국인의 '쇼핑'이 이어질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2810억원 순매수했다.이는 월간 순매수액 기준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지난 6월 순매수액 대비로는 2.3배에 달한다.지난해 1월 3조5000억원 수준이던 외국인 순매수액은 2월 7조8000억원대까지 급증했으나, 점차 줄어들며 같은 해 8월 '팔자'로 돌아선 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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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대 찍고 급락…두 달 반 만에 최대폭 '출렁'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출렁이며 장중 1400원대를 찍었다.환율은 지난 1일 미국 관세 협상 경계·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등으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도가 겹치며 급등했다.그러나 미국에서 고용 쇼크로 주가지수가 크게 떨어지고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야간거래에서 1380원대로 내려왔다.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일 오전 1400원 선을 넘어선 뒤 오후 5시 43분께 1407.4원까지 뛰었다. 전날 주간거래 종가 대비 20.4원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