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농소유치원은 지난 10월30일 보호자 대상으로 앞들공원과 유치원 강당에서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보호자 대상으로 한 체험형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자연에서 배우는 유아 숲놀이&국내산 재료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유치원 앞 앞들공원에서 더숲 대표 예근수교수의 자연에서 배우는 보호자 숲놀이에서는 숲에서 식물과 곤충의 생존 전략을 관찰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확장시키는 ‘놀이중심 자연교육’을 체험했다. 숲놀이를 통해 보호자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자라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서 진행된 국내산 재료로 전통의 맛을
울진군이 추진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예비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자 중 한 팀으로 선정된 ‘노드’는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 ‘울방울’ 디자인을 개발했다. 관련 작품들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갤러리 코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울진의 청정 자연과 청년 작가의 감각적인 예술작품 세계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효민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시협의회는 지난 24일 김용덕 총재와 각 구·군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티컨벤션2층 벨라지오홀에서 제47회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열었다. 허무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며 “국민 모두가 자연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이 땅을 보다 아름답고 쓸모 있는 낙원으로 만들어 길이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창립 48년만인 올해 법정단체 지위를 인정받아 내년부터 국가
190일 후 활짝 꽃피우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태안 방문에 맞춰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 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개최한다.조직위는 우선 행사장 설
190일 후 활짝 꽃피우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태안 방문에 맞춰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 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개최한다. 조직위는 우선 행사장 설계를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영주분회는 4일 영주시 아지동 너랑 나랑 유아숲체험원의 자연 속에서 ‘가족 행복 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지원하고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영주분회가 주관해 ‘탄 생 숲’을 주제로 가족 단위 참가자 1,000여 명이 모여 자연 속에서 하나되는 삶을 경험해보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나뭇잎을 주워 관찰하고, 흙 위에 그림을 그렸으며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장작놀이, 천놀이, 목공예 체험을 즐기며 일상 속에
울산대공원 피크닉장이 내년 가을까지 1년간 예술을 향유하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자 거대한 야외전시장으로 변모한다. 울산미술협회가 주관한 상설조각전 ‘이유있는 형태展’이 이달 21일부터 울산대공원 내 피크닉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1년간 상설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조각가 10인의 작품 10점을 선정해 피크닉장에 설치했다. 공원의 넓은 잔디밭과 푸른 자연을 배경을 설치된 이번 작품들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관람객과 교감하며 ‘이
합천유치원은 지난 20일 공립유치원 협동교육활동으로 생태전환 ‘숲&밧줄 놀이day’ 활동을 운영했다.‘숲&밧줄 놀이day-자연에서 놀아요!’는 합천유치원 및 합천군 관내 공립유치원130명의 유아들이 함께 숲에서 밧줄로재미있게 놀이하며 자연사랑과 생면존중에 대한 감성을 키우고 밧줄을 이용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 기본운동 능력을 향상 시켰다.숲&밧줄 놀이는 짚라인, UFO텐트, 밧줄 놀이터, 웨빙그물, 그네, 해먹, 회전그네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어울림 활동을 통한 사회성 형
대전 서구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장태산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연계한 ‘장태산 물빛거닐길’을 준공했다.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주변으로 조성된 전망 덱, 수변 길, 수상 덱, 팔마정을 연결하는 덱 로드로 구성됐다.거닐길 조성 사업은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돼 장태산의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장안저수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 명소로 거듭났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서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여유를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대표단은 제주산 돼지고기·한우 싱가포르 수출과 맞물려 4~6일 현지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에서 제주 수출기업 상품을 홍보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31개 기관·기업과 싱가포르·말레이시아 6개 기업, 현지 바이어 30여 명이 함께했다.지난 4일 싱가포르 파크로얄 비치로드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양병우 도의회 부의장, 심민철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민 주싱가포르대사관 공사, 기업 관계자 등 17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도내 하천·계곡과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였음에도 수상안전 사망 사고가 전년 15건 대비 33% 감소한 10건으로 큰폭으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특히, 하천·계곡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는 423개 구역과 해수욕장 개장기간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운영되는 86개소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도 최초로 사망 사고가 발생되지 않은 한해로 기록”되었다고,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사고 심사위원회”로부터 심의결과를 10월 30일 최종 통보받았다.올해 여름철 평
정부가 지역 맞춤형 에너지 자립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전남·제주·부산·경기 등 4곳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첫 지정되면서, 지산지소형 전력체계와 전력 신산업 실증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들 4개 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에너지위원회로, 김성환 장관이 위원장 자격으로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제8기 민간위원
제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7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시는 이 예산으로 ▲용담국민체육센터 건립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보수·보강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에 투입한다.용담국민체육센터는 이용률이 낮은 기존 게이트볼장 부지를 활용해 시니어형 체육시설 인프라를 조성한다.총사업비는 83억7000만원으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내년 개최 예정인 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종목별 경기장 보수·보강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총 26억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4일 오후 2시,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 간 농촌문화교류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공동체 기능 약화에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