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청소년 진로축제는 서귀포시교육협력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시를 비롯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한다.축제는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해 진로체험부스, 진로특강, 직업인 멘토상담, 학생 동아리 공연과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 청소년에게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진로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는 진로체험부스, 진로특강, 직업인 멘토상담, 학생 동아리 공연과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학생 동아리 공연은 지난해 17팀보다 증가한 22팀이 참가하며, 진로
최장 10일간 휴무인 추석연휴기간동안 청주산단 근로자 30%가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근로자 대부분은 반도체 등 전기전자업종사자로, 24시간 가동하는 업종 특성과 최근 초호황 국면에 따른 생산량 확보 때문에 황금연휴에도 일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9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의 2025년 입주업체 추석휴무계획 분석 결과를 보면 추석 연휴기간 중 산업단지 전체근로자의 약 32.6%인 8225명이 특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근기업 대부분은 반도체, PCB 등 전기전자업종인
2025년 10월호에 수록된 'Editor's Chatter' 코너를 소개합니다. 에디터스 채터 임병선 기자너! 내 동료가 돼라!예전에 PC사랑에서 일을 했었던 조은혜 기자가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기자가 아니지만, 여전히 PC‧IT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용산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서 축하도 하고 맛있는 밥도 잘 먹고 왔습니다.그냥 집에 돌아오기엔 아쉬워 용산 아이파크에 들려서 이것저것 구경했습니다. 3층에 있는 도파민 존에서 닌텐도 매장도 구경하고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청년의 관심사와 목소리를 반영한 '2025년 청년 토크콘서트
"라이더입니다." 몇 년 전 아버지께서 지인의 사위 직업을 물었을 때 들은 답변이란다. 그리고 올해 초에 내가 아버지께 그분 근황을 다시 여쭤보니 "위험해서 지금은 다른 일을...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2일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민주당과 좌파 집단이 상상도 못한 일을 했다"며 격앙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일을 두고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이 확실히 승리해야 하는 이유"라며 "지선을 압도적으로 승리...
어느덧 백발이 찾아왔으니하늘이여, 이 일을 어이하리오이곳엔 좋은 풍속 많이 있으나외딴 섬엔 홀로 구슬픈 노랫소리건나가고 싶어도 배가 없으니어느 때나 죄의 그물 풀리려는지부럽구나 저 기러기 물오리들은푸른 물결 위에서 유유히 놀고 있네신지섬 아스라이 멀고 멀지만분명히 이 세상에 있는 섬이
할 일을 미루고 무작정 바깥에 나온다. 저녁 공기가 좋다. 해 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눈 뜨는 시간은 빨라진다. 오늘은 며칠째 미뤄둔 일기를 썼다. 또 산문도 써야 하는데…… 완성하지 못했다. 한편으로는 써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써야 할 필요와 마감일 엄수는 다른 것이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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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11월 개통
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이 오는 11월 20일 전면 개통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주민 숙원사업이자 지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과제였던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700m 도로 건설이 마침내 완료돼 개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과거 미군 비상활주로 부지로 사용돼 3차순환도로 내에서 사실상 단절된 구간이었다. 2002년 부지 반환이 결정된 이후, 미군 시설물 이전과 토양 정화 작업 등 군사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설계와 협의가 장기간 지연됐다. 대구시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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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한민국 SNS대상 8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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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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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수단, 전국체전 3일차 금 20 추가… 종합 3위 목표 순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19일 금20·은17·동19개를 보태며 종합 3위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경북은 이날 합기도 남자일반부 라이트급 박주영과 미들급 손유민, 여고부 미들급 정수연이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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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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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연 최대 50만 원 지원…27일부터 2차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5년 청년 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10회의 면접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2025년 1월 1일 이후 취업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시 면접 활동 1회당 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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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되면 사라' 논란 이상경 국토부 차관 사의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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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정부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택 구매자들이 대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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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면 사라”던 이상경 차관,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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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논란 끝에 사의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최근 이 차관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그는 당시 “지금은 집을 사려 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 뿐, 시장이 안정화되면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그때 사면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발언이 알려진 직후, 그가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30억원대 고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매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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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부지사 "여성기업은 경제 핵심 주체··· 경기도가 버팀목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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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전국 여성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성기업이 축적된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경제의 핵심 주체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시흥시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여성 중소기업의 수와 매출액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이미 85만 개가 넘는 여성기업이 172조 원의 매출과 141만 명의 고용을 책임지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경제의 핵심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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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보라빛 개미취 꽃 장관
24일 오전 문경시 가은읍 한 농원에 개미취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개미취는 7월~10월에 피는 하늘색 내지 연한 자주색을 띠는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기억, 먼 곳의 벗을 그리다’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