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10대가 수원시 당수동 일대에서 시범운행을 개시했다.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0일 똑버스가 당수동 일대에서 시범운행에 들어간 뒤, 17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당수동, 입북동, 금곡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중부뉴스통신 = 관악구가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대표 수변공간인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 일대에서 오는 21일부터 '별별물건마켓'을
울산 중구 약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약사동 제방 유적전시관 일대에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열렸던 다양한 행사들이 올해 6일간 통합돼 운영된다.1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밤마다 인천 FESTA'가 이달 20~22일, 27~29일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구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열린다.기존 '1883 상상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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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오후 7시 30분 거리극 뮤지컬 를 개항장 일대에서 초연한다.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공연은 인천연구원이 추진한 「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업」 1단계의 성과물인 초단편 에세이 '나는 개항장의 우전인입니다'를 원작으로 기획됐다. 개항기 인천을 무대로 편지를 전달하는 인물의 여정을 따라가며 극이 전개된다.공연은 개항장 사거리를 출발점으로, 구 제5
롯데칠성음료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에 나섰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일대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환경국민신탁 등과 함께 해양 정화 및 갯바위 복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문도 목넘어 해안 일대에서 비닐, 폐플라스틱 등 약 500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식물성 접착제와 돌가루로 만든 복원재를 활용해 훼손된 갯바위를 복원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
울산항만공사는 20일 오후 울산 북신항 일대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지난해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발생한 동해안 지진 해일을 참고해 울산항의 대규모 해양 오염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참여 기관들은 상호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 판단 회의, 인명 구조, 육·해상 오염 방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9일, 요촌동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
충북 청주와 증평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12일 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1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이들은 지난 4월 한 달간 청주와 증평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고가의 명품 옷 등 20여 차례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미수에 그친 경우도 약 70차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경찰 수사를 받는 와중에도 절도 행각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주기자dld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영덕군에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전몰 학도의용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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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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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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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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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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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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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상공인 등 143만명 지원 ... 장기연체 빚 5000만원까지 탕감
코로나19 등으로 빚 부담이 가중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143만명의 취약차주들의 빚이 탕감된다. 다만, 대규모로 탕감에 따름 도덕적 해이와 성실 상환자 형평성 우려도 제기된다.정부는 19일 장기연체채권 매입·소각,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확대, 성실상환자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를 발표했다.정부가 4000억원을 투입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하에 채무조정기구를 설치하고, 7년 이상 연체된 5천만원 이하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 매입하는 방식이다.정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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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추진
청주시가 시설이 노후화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을 추진한다.지은지 26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화됐고 이용객의 불편 민원이 늘어나고 있어 시설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현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운영권자인 ㈜청주여객터미널의 계약 만료일은 내년 9월이다.시는 계약 만료 전에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공고를 내고 올 연말 입찰을 통해 용지를 매각할 계획이다.매각 대상은 전체 시외버스터미널 용지 3만3000여㎡ 중 환승주차장을 제외한 2만3000여㎡이다.매각가는 1000억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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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너무 심해 국가 재정 사용할 때”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건전재정이나 재정균형의 원칙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너무 침체가 심해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작년 12월 3일 이후 심리적 위축이 심해지면서 서민의 고통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물론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마구 쓰는 것은 당연히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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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인근 주민들 "공사 피해 보상하라"
충북 청주시 신영지웰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인근 주민 40여명이 1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공사 측에 공사 소음과 분진에 대한 대책 마련과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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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15만~52만원 소비쿠폰 받는다
이재명 정부가 경기 부진 극복을 위해 총 13조2000억원어치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해 소비를 북돋는다.전 국민 5117만명에게 지급하되 소득에 따라 액수에 차등을 두는 보편·선별 믹스 방식으로, 일반적인 4인 가족 기준으로 총 100만원이 올해 안에 지급된다.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소비 진작책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총 13조2천억원의 소비 여력을 보강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만∼52만원어치가 지급된다.부족한 재정 여력과 여당의 보편 지원 요구를 고려해 보편과 선별을 합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