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실시한 2025년 11월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무수행 평가와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모두 비교적 안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인천시정에 대한 시민 평가가 일정 수준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리얼미터의 2025년 11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긍정 평가 45.0퍼센트를 기록해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월보다 0.5퍼센트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국민의힘의 수도권 지방선거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천지검 형사 6부는 28일 공...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관련해 "비상계엄의 원인은 명확하다"며 "다수 의석을 악용하여 정부의 발목 잡기를 일삼은 민주당의 폭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여야가 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재선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는 선거 승리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보수 진영의 '필승 전략'을 제시한다.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당내에서 유 시장의 존재감이 점점 더 두드러지는 모
오랜 정치·공직 경험을 쌓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 정권에 깊은 우려감을 표명했다. 그는 전체주의와 사회 부조리를 비판한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과 에 빗대 대한민국 권력이 폭주와 부패의 길로 향하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유 시장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
유정복 인천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민주당 폭거”가 계엄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유 시장은 자당을 향해 “혁신의 정당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하면서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퇴행적 정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와 면담을 갖고 두 도시·국가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파울 두클로스 대사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자리에서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죠. 날씨가 꽤 추워졌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 챙기겠습니다.”8일 오전 인천 동구 만석동 쪽방촌 괭이부리마을. 손끝이 얼얼할 정도의 찬바람이 골목 사이로 스며드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 생활 여건을 살피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유 시장
최근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정무직 공무원을 선거운동에 불법 동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같은 당 인천시의원들이 “정치적 목적에 의한 탄압”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시의원들은 2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유정복 시장을 대
“정치 과잉에서 벗어나 국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혁신적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내년 6월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민의힘의 내부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1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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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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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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