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장자가 나비가 된 꿈을 꿨다. 그는 나비가 돼 훨훨 날아다니며 자신이 장자라는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그러다 꿈에서 깨어보니 자기가 누구인지 다시금 깨닫는다. 이는 우리가 잘 아는 장자의 ‘호접몽’의 이야기이다. 이 일화는 사자성어 ‘일장춘몽’을 떠오르게 하는데, 흔히 일장춘몽을 ‘인생은 무상하다’라는 말로 이해하지만, 장자가 전하고자 했던 바는, 인생은 끊임없이 흐르고 변화한다는 것. 이렇게 짧은 인생을 살면서 무언가를 붙잡고 아등바등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었다.이 일장춘몽과 관련된 말이 ‘인생무상’(人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