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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환경공무관들이 연말을 맞아 구청장과 함께 산에 올랐다. 쓰레기 봉투 대신 배낭을 메고 나란히 걸으며 ‘워킹 시티, 동대문’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동대문구는 6일, 경기 하남시 검단산 일대에서 「2025 환경공무관 소통·화합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구청 직원, 환경공무관 4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검단산 유길준 묘역 인근 등산로에서 출발해 해발 657m 정상까지 오른 뒤, 현충탑 방향 하산 코스로 약 반나절 동안 동행했다. 평소 새벽 어스름
서울 동대문구는 2일 관내 하수시설물에 대한 안전 상태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하수암거 내부로 내려가 통수 기능과 보강 상태를 하나하나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하수암거는 빗물과 오수를 신속하게 배출해 침수를 막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최근처럼 국지성 호우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진 상황에서 하수암거의 관리 상태는 주민 안전과 직결된다.이 구청장은 좁고 어두운 암거 내부를 따라 이동하며 퇴적토 제거 여부, 구조물 균열, 보강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가정로 안전보행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일과 3일 이틀간 구청 종합민원실을
서울 동대문구는 17일 아침 답십리초등학교 정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동대문구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동대문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추진됐다.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보행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며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
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과 중랑천 일대에서 실시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2일과 24일, 총 2일간 진행됐으며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4일에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서비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스티커 설문에는 총 179명이 참여해 89.9%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별도
서울 동대문구가 4일 안평초등학교 방문을 끝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이어진 ‘구청장이 찾아가는 학교 차담회’를 마무리했다. 4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 46개 학교를 돌며 교사·학부모 500여 명을 만난 일정이다.동대문구는 ‘공교육 정상화’를 내걸고 교육 예산을 크게 늘려왔다. 2022년 80억 원 수준이던 교육경비보조금은 2024년 120억 원, 2025년 155억 원까지 확대됐고, 2026년에는 180억 원 규모 예산안이 구의회에 제출됐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서도 최상위
서울 동대문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안전을 위협해온 불법노점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체 281개소 중 154개소를 철거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허가 거리가게까지 포함하면 관리대상 578개소 중 268개소를 정비해 총 47%의 정비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철거가 아닌, 주민 안전과 상권 생태계를 함께 고려한 ‘상생형 정비’를 원칙으로 추진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이필형 구청장이 강조한 “도시는 질
서울 동대문구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일과 3일 이틀간 구청 종합민원실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야간 민원실 근무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전달하며 격려했다.2일 열린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종합민원실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반복 민원, 과도한 감정노동, 개선이 필요한 행정 절차 등 실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충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직원들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기준이 필요하다”, “근무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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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8일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청각장애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이필형 구청장이 참석해 여성단체·농아인 단체 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완성된 김치를 청각장애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와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두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 작업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봉사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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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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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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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 회장, 40억 원 성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GS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GS는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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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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