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평
전북자치도 김제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구급팀을 새롭게 신설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급팀 신설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현장 초기 처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구급 분야 전문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구급팀장을 중심으로 간호사 등 3명이 원팀으로 구성돼 구급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병원 전
여수해양경찰서는 “올해 2분기 여수해경 관내 도서지역 및 해상 등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67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응급환자는 총 67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59명 대비 8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발생 장소는 도서지역이 57명으로 전체 85%를 차지했고 도서별로는 여수 금오도 31명, 개도~횡간도 및 초도~광도 각 6명 순으로 응급환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금오도의 경우 지난해 동기간 대비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이 지난 8일 제주관광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대한항공이 제주지역에서 응급환자 항공 이송, 특히 의료용 침대 제공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상생을 실천하며, ‘보전과 공존’의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다.감사패 수여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을 비롯한 두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중증환자 발생 시 육지의 상급병원으로의 이송이 불가피한 실정인데,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환
의령소방서는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에 대해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방지하고,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 신고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방서에 따르면 허위 신고나 비응급 환자의 119 이용으로 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정작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의 이송이 지연돼 심각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경북소방본부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주 보문헬기장 일대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 소방헬기 현지 적응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응급환자 발생 시의 적기를 확보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항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착륙 및 환자 이송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훈련을 위해 최신 기종인 경북소방헬기가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훈련 헬기는 2024년 12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도입한 기종으로 조종사, 정비사, 구조대원, 의료진
중부뉴스통신 =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7시 20분경 울산항 M-2묘박지에 정박중인 상선 A호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현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 환자의 상태와 병원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송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문음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56분께 전남 완도군 화흥포 남방 약 4.6km 인근 해상에서 선박 2척이
전남 함평군은 함평소방서와 함께 고위험 임산부를 포함한 응급환자의 빠르고 안전한 이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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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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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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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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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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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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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되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겨냥한 계엄 가담·방조 의혹 수사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 전 장관은 특검팀이 내란 실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첫 국무위원인 만큼 향후 계엄 관련 국무위원 수사 범위와 신병 확보 시도 여부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작년 12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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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상가 건물 내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창원소방본부는 31일 오후 10시 46분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지상 2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2층 바닥이 붕괴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3명이 구조됐고, 1명이 자력으로 빠져나왔다.소방당국은 붕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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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