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 여성자원활동센터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독거어르신 50세대를 위한 전통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음식은 꾸러미 형태로 개별 포장해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혼자서는 명절 음식을 차리기 어려운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인숙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임직원 200여 명은 29일 송도동과 해도동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협력사 대표들도 함께 자리해 직접 음식을 나르며 이웃들에게 정을 전했다. 같은 날, 대해불빛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에
정선군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월 1일 오전 9시, 임계면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25가구를 위해 갈비찜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살폈다.이번 행사는 협의체 주관으로 임계파출소, 임계119생활안전센터, 임계우체국, 임계농협,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 임계면번영회, 임계면주민자치회 등 생활밀착형 기관과 임계면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음식을 직접 만들며 정성을 나눴다.이용산 임계면장은 “추석을 혼자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
서귀포시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30일 추석명절을 맞아 차례 음식 나눔 사업인 ‘반보기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포동경로당에 모여 차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음식을 전달했다.고창보 위원장은“이번 사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으로 올해 추석이 세 번째 추진이다. 대상자들의 반응도 좋아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초량1동 자유총연맹은 개소를 앞둔 초량꿈모아센터 공유주방에서 설비를 점검하고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회 회원들은 명태전, 잡채 등 명절 분위기에 맞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박필선 회장은 “풍성한 우리 명절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식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10명이 중증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성산푸른초장을 찾아 추석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설 가족분들이 한가위의 넉넉한 정과 따스한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공단 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해 모둠전과 갈비찜 등 정성 어린 명절 음식을 준비했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었다.음식을 나누는 자리에서 웃음과 정이 오가며, 서로에게 따스한 온기
밥 먹고 디저트를 먹는지, 커피를 한 잔 마시는지 등 식후 30분 골든타임에 어떤 것을 하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공에도 큰 차이가 날 수 있다.이건 식후에 약간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과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대사적으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일단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로 쓰이는 당이 된다. 혈당이 오르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지방 합성을 활성화시킨다. 따라서 혈당이 높으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살이 더 찔 수 있다. 그런데 식후에 약간이라도 몸을 움직이면 이 혈당을 바로 소모시키고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혈당이 더 낮
충북 음성군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0가구에 추석 명절 음식인 전과 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을 부치고 도시락을 싸며 음식을 준비한 뒤,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호영 면장은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4주전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 지역 내 봉사단체인 파라다이스 호텔 파라밥상과 가온길이 방문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하루를 함께했다.16일 파라밥상은 어르신들의 식욕을 돋우기 위해 보쌈, 돈가스, 새우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조리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식사 후에는 야외에서 토탈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골판지를 활용해 김밥을 만드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을 마친 후 어르신들은 요양원 정원에서 산책하며 가지, 고추 등 다양한 채소와 꽃을 감상했다. 또한 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가을’, ‘오빠생각’
‘2025 포항사랑 부학문화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 열린 가운데 이번 축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 축제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음식을 제공할 때 일회용품 대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활용해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시민들은 음식을 다 먹은 후 행사장에 설치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용기를 반환하는 시스템을 활용, 그 어느 때보다 청결하고 편안한 축제분위기였다는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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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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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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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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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수소동력 군 전술차량 첫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국회의원이 창원시장 재임 시절 전략적으로 추진한 수소산업 활성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허 시장이 창원에 유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동력연구본부가 군에서 활용할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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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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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듀오’ 빠진 LAFC, 오스틴 상대로 0대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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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로스앤젤레스FC가 ‘흥부 듀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실패했다.LAFC는 1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스틴FC에 0대1로 졌다.6연승이 끊긴 LAFC는 승점 59에 그쳐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머무르며 우승에 실패했다.정규리그 1경기만 남겨놓은 가운데 서부 콘퍼런스 1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격차가 승점 4로 벌어졌기 때문이다.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흥부 듀오가 전열에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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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구룡포 일대 탐방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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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도서관은 최근 ‘도시의 기억과 시민의 역사’를 주제로 식민지 시절 이주 어촌이었던 포항 구룡포 일대를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도시 공간이 지닌 역사를 되돌아보며, 현재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울산대학교 정계향 교수의 해설을 들으며 구룡포항, 아라 광장, 일본인 가옥 거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식민지 시절 이주 어촌에 새겨진 흔적과 해방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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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기관 및 기관장 평가 모두 최고등급! 창립 이래 최고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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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실시한 ‘2025년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실적 평가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가 주관한 14개 출연기관 대상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이후 최초의 쾌거다. 이로써 부산테크노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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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최초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기대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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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0월 13일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롯데건설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장지영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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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사야하나…비트코인, 10월 급락 후 21% 반등 역사 '주목'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했지만, 향후 일주일 내 최대 21%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경제학자 티모시 피터슨은 최근 자신의 엑스 계정에 "10월에 비트코인이 5% 이상 하락한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며, 지난 10년 동안 단 4번밖에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해당 시기 이후엔 평균적으로 빠른 회복세가 나타났다"라고 밝혔다.피터슨에 따르면 이러한 사례는 지난 2017년, 2018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