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8일 ‘2025년 공동주택 자원 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환경교통국 2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의 분리배출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00세대를 기준으로 공동주택을 두 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총 25개 공동주택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 성과를 겨뤘다. 평가는 전년 대비 세대당 품목별 분리배출 증감률과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을 중심으로, 분리수거 품목 수와 주민 대상 홍보 실적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입찰 선정 과정에 적환장로 문제로 또 다시 잡음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포항시는 새해 음식물 수집운반에 차질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포항 음식물처리장 건립계획이 부지선정 문제로 지연되면서, 타 지역 매립장으로 운반하기 위한 적환장 문제는 악취 등을 이유로 지역 주민들과의 이해관계에 막혀 입찰 때마다 논란이 되풀이 되고 있다.이번 입찰에서는 선정과정에 공고문이나 과업지시서에 ‘적환장’ 부지를 적시하지 않아 ‘목적물이 없는 입찰’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적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광명 4R구역 아파트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설비에 대한 원천기술이 도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기술도용을 주장하고 있는 업체는 해당 시설에 대해 사용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1957세대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막힐 수도 있는
충남도의회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특위는 내포신도시 건설 완성을 위한 6개 소관 총 13건의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방한일 위원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요소는 현장 중심으로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예산경유 인천공항버스 운행현황, 내포신도시 연도별 음식물쓰레기 처리 예산 현황, 내포빌리지 기반시설 조성 현황 및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충남도의회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특위는 내포신도시 건설 완성을 위한 6개 소관 총 13건의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방한일 위원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요소는 현장 중심으로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예산경유 인천공항버스 운행현황, 내포신도시 연도별 음식물쓰레기 처리 예산 현황, 내포빌리지 기반시설 조성 현황 및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5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시상하였다. 이번 시상은 관내 10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및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주민 참여도를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영덕군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면 일원에서 추진한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영덕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축산항 주변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는 192억 5,000만 원을 들여 약 5년간 단계적으로 △죽도산 전망대 리모델링 △도시계획도로 정비 △데크로드 설치 △블루빌리지 조성 △세종동진누리공원과 미리내광장 조성 △횃불동산 등산로 정비 등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
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는 지난 19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미혼모 보호시설인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지정기탁돼 미혼모와 자녀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춘화 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응원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센터별 운영 성과와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또 다가오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 대응한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 대상 교육기부 활동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11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부산에서 교육 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자이언츠는 야구를 매개로 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11년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부산을 대표하는 교육메세나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구단은 지역 야구 저변 확대와 교육 나눔 실천을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2016년부터 티볼 보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