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삿짐센터 직원이 30m 사다리차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7분경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사다리차에 올라 이삿짐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10층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2주전
인천교통공사가 27일 인천도시철도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에 조성한 문화예술공간 ‘아트로 인천’을 개소했다.‘아트로 인천’은 인천시청역 지하 1층 오디세이광장의 노후 춤 연습 및 공연무대를 리뉴얼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한 영상 콘텐츠 상영과 갤러리를 함께 운영한다.이 공간의 명칭은 2~3월 시민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했는데 예술과 길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길 위에서 만나는 잠깐의 예술’을 표방한다.‘아트로’ 서체는 이번 리뉴얼의 디자인과 건축설계를 담당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지방공기업 최초로 제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에너지 동행’ 범죄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사업 기부금을 전달했다.‘에너지 동행’은 범죄 피해자의 신체적·심리적 고통 회복과 안정적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지역 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치료비 및 긴급 생계비로 활용될 예정이다.최명동 사장은 “갑작스러운 범죄 피해로 평온했던 일상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 안전이라는 든든한 토대 위에서
신명마루가 반려동물 맞춤형 바닥재 시장을 공략한다.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의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서다.반려동물의 관절 건강과 생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닥재 선택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반려동물은 대부분의 시간을 바닥 위에서 생활하는 만큼 바닥재의 미끄럼 정도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반 마루나 타일 바닥은 반려동물에게 미끄러운 환경을 제공해 슬개골 탈구, 고관절 질환, 관절염 등 각종 근골격계 질
충북 충주에서 활동중인 김경구 작가가 최근 동시집 ‘반듯반듯 네모 동시’를 출간했다.지난해 세상의 모든 둥근 것들을 모아 유연하고 포용력있는 동심을 선물했던 김경구 작가가 이번에는 반듯한 ‘네모’의 세계로 돌아왔다.도형을 매개로 일상을 관찰하는 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반듯반듯 네모 동시’는 전작의 따뜻함을 고스란히 이어받으면서도 한층 더 단단하고 정직한 시선으로 우리 주변의 사물들을 재발견한다.이번 작품에는 싹둑싹둑 썬 수박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지는 깍두기들, 줄 없는 공책 위에서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안민학 애도문’에 대한 보물 승격이 추진된다.충남 당진시는 ‘안민학 애도문’에 대해 충남 역사문화연구원 용역을 거쳐 올해안에 보물 승격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1576년 5월 10일 23세로 세상을 떠난 부인 곽씨를 애도하며, 함께 생활했던 일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쓴 한글 편지다.지난 1978년 후손들이 곽씨 묘를 이장하던 중 곽씨 시신 위에서 발견됐다.안민학 애도문 편지글은 임진왜란 이전의 한글 표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중세 국어의 표기법
세계 산업 질서의 축이 거대하게 뒤흔들리고 있다. 과거 기업들은 ‘길’을 따라 움직였다. 고속도로와 항만, 철도와 물류망이 산업의 흐름을 결정했고, 기업 입지를 정하는 기준은 땅값과 교통, 그리고 풍부한 노동력이었다.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해 온 수많은 산업단지 역시 이 공식을 충실히 따르며 성장해 왔다.그러나 지금 세계 경제는 전혀 다른 기준 위에서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제 기업은 길 대신 ‘전기’를 보고 움직인다. 정확히는 ‘어떤 전기를 얼마나 안정적이고 청정하게 확보할 수 있는가’가 기업의 생사를 가르는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에
3주전
지방선거가 다가오면 도시를 바꾸겠다는 수많은 공약들이 등장한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비전도 나오고, 개발 절차를 혁신하겠다는 선언도 이어진다. 시민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다. 도시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의지가 드러나기 때문이다.그러나 도시 정책은 선언만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특히 도시정비와 도시개발은 단순한 사업 추진이 아니라 복합적인 행정 판단 구조 위에서 움직이는 영역이다. 공약의 방향이 아무리 옳더라도 그것이 실제 제도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별개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바로 행정 구조와 법리 구조다.
평온했던 주말 아침, 거실 커튼을 걷었을 때 눈앞을 가로막은 거대한 타워크레인과 마주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집 안까지 깊숙이 들던 햇살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반 토막 난 ‘조각 빛’으로 변하고, 창틀에는 닦아내도 금세 모래성처럼 쌓이는 시꺼먼 분진이 일상을 잠식한다. TV 볼륨을 최대로 높여도 뚫고 들어오는 공사장의 굉음 속에 주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른다.“적법한 허가를 받았다”는 건설사의 항변 뒤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인 일조권과 평온한 주거권이 처참히 무너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 도시의 뒷모습이다.■
태안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어선 구명조끼 착용이 전면 의무화된다며 어업인의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조치는 「어선안전조업법」 제24조 개정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만 적용되던 구명조끼 착용 의무가 기상특보와 승선인원에 관계없이 상시 착용으로 확대된다. 개정 법령에 따라 어선에 승선하는 사람은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을 경우 기상 상황이나 함께 탄 인원에 관계없이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구명조끼 또는 구명의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는 갑판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전복 등 각종 사고에 대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아동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아동인권축제’ 성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삼소 회동' …"한국에 엔비디아 4개 사업 선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황 CEO는 이날 오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이 열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형님 저요' 삼겹살집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고, 한국은 정말, 정말 바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CEO는 4가지 선물로 ▲차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중앙박물관,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개최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6월 23일부터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국의 역사와 미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5조 돌파…상장 3개월도 안 돼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5조 원을 넘어섰다.4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 상장 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450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있다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2조6579억 원으로 연초 이후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삼성전자·SK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화로서 공항버스-승용차 3대 잇따라 충돌...5명 부상
제주 평화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공항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 중 1명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들이 주목하는 수도권 프라임 오피스… 덕은지구 ‘아이에스밸리’ 관심집중
1시간전
기업들의 ‘프라임 오피스’ 선호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고양 덕은지구의 초대형 업무시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프라임 오피스’는 서울 노른자위 입지에 자리한 임대료 기준 상위 10%에 속하는 오피스를 말한다. 강남권과 여의도, 마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CBRE코리아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남, 여의도 등의 공실률은 2%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상태의 자연공실률을 5%로 본다.이러한 기업들의 ‘프라임 오피스’ 선호현상은 임대료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방문 2천만명 시대...'K-PORK' 새 성장동력으로
1시간전
황과 국내 재계 인사들의 ‘삼쏘’ 만찬을 계기로 K-푸드의 대표 음식으로서 삼겹살의 존재감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국내 양돈업계가 그 여세를 몰아 한국 방문 2천만명 시대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한돈 소비붐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항 앞바다에 선저폐수 배출한 어선 적발
제주항 앞바다에 기름이 섞인 오염수를 무단 배출한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제주선적 어선 A호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37분께 제주항 어선부두에 입항해 기관실 수리를 기다리던 중 펌플를 이용해 선저폐수 32ℓ를 항내에 무단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앞서 8일 오후 9시21분께 제주항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호 인근 해상에 기름막이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방제작업을 벌였다.한편 해양에 기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서관, ‘쥬라기월드 매직쇼’ 참가자 모집
제주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6시 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책놀이터에서 ‘쥬라기월드 매직쇼’를 운영한다.이번 공연은 마술과 공룡 퍼포먼스를 결합한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 신청은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 모집.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매직쇼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보이스피싱 범죄 1년 전보다 크게 줄어
제주지역 보이스피싱 범죄와 교통 사망사고가 최근 1년 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경찰청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9일 주요 치안 성과를 발표했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0건 대비 48.5% 감소했다. 피해 금액도 지난해 43억원에서 올해에는 29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7% 줄었다.제주경찰청은 선제적인 현장 대응이 효과를 거두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감소했다고 밝혔다.제주경찰청은 올해 본청으로부터 악성 앱 설치자 및 피싱 사이트 접속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