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지난 9일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2025 시 울림 콘서트 - 백석 흰 바람벽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의 무대를 함께 즐기며 풍성한 여름밤을 만끽했다.구미도서관
세계 정상급 관악인들이 제주에서 10일간의 대향연을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 곳곳에서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와 ‘제20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를 개최한다.‘섬, 바람, 그 서른 번째 울림’을 주제로 한 관악제와 관악콩쿠르에는 20여 개국 4600여 명의 연주자 등이 참여한다.제주국제관악제 행사는 ▲관악제 30주년 개막식 ▲마에스트로 콘서트 ▲세계의 울림, 관악의 날 ▲국내외 관악단 시가 퍼레이드 공연 ▲광복 80주년 기념 경축 음악회 등으로 다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7~16일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와 제20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섬, 바람, 그 서른 번째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관악제에는 20여 개국 4600여 명의 연주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관악제와 함께 진행되는 제주국제관악콩쿠르와 관악작곡콩쿠르는 국제적 관악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교류하는 세계 관약 분야에서 규모가 큰 콩쿠르 중 하나다.행사 기간 제주 곳곳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관악제 30주년 기념 개막식과 마에스트로 콘서트
충남 서천중학교는 지난 8일 서천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예술 단체 ‘소리 花’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을 감상했다.이번 공연에 초청된 우리 지역 예술단인 ‘전통예술단 혼’은 ‘내 안의 울림, 너와의 몸짓’을 기본 정신으로 한국 전통 예술의 백미인 전통 가무악을 중심에 두고 현대적인 창작과 계승을 위한 공연 활동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보급하는 해외 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문화 활동 공연에서는 서천
정영식 지역부 “의원님들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24일, 제34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강대선 의장이 휴회를 선포하자마자 본회의장을 가르며 울려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으로 68회의
중부뉴스통신 = 여주 제일어린이집은 지난 16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65만원을 기탁하며 따뜻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고령의 대표 문화예술단체 하랑이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창작국악극 《울림의 시간-토제방울 이야기와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가야문화누리와 하랑이 공동 주관하며, 경
경북 안동시 풍천풍서초등학교가 천체 관측과 사회정서학습을 접목한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 학교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5~6학년 희망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별빛지기 마음캠프’를 운영했다. 별을 통해 자기 감정을
경산경찰서가 지난 10일부터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3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고질적인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준법정신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등지역별 오늘-내일날씨,내륙 소나기,내일 밤부터 전국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재훈 칼럼] “고교학점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고교학점제가 학생의 선택권 확대와 진로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도입되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제도의 부작용으로 인해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난 덮친 경남] 극한호우 산청군 사망자 1명 늘어
지난달 16~20일 극한호우로 산청군 사망자가 13명에서 14명으로 늘었다.숨진 이는 지난 19일 오전 산청군 산청읍 부리에서 매몰사고 이후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다. 그동안 중상자 5명에 포함돼 있던 주민이다. 이 주민은 부상 치료를 받다가 2일 오전 숨졌다.이번 폭우로 산청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정부 첫 민주당 대표에 정청래 "추석 전 3대 개혁 작업 마무리"
1시간전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경쟁 후보 였던 박찬대 의원은 38.26%를 얻는데 그쳤다. 정 신임 대표는 당 대표에 선출된 후 수락 연설에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은 내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며 “당이 앞장서서 내란 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그는 “이 땅에서 윤석열의 비상계엄 내란 사태는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화전 앞, 골든타임을 결정하는 생명 공간
여름철이 되면 무더위를 견디기 위하여 냉방 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덩달이 커집니다. 실제로 여름철은 전기 과부하,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처럼 화재에 대한 경계가 필요한 계절인 여름에는 초기 진화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화재에서는 무엇보다 초기 진화가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거리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입니다. 불과 몇 분 안에 불길을 잡느냐 놓치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