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울릉도 바다를 지켜온 국내 최고령 해녀 고 김화순 여인을 기리는 특별한 추모전이 열렸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적박물관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울릉도 저동항 인근 해양연구기지 생태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고 김화순 해녀
2025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울릉도 내 안전한 해양레저 촬동을 위해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지난 12일, 울릉군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울릉도 해양레저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울릉 삼선암 등 무인도서 인근 해역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해양레저업체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와 울릉군 해양수산과 및 울릉도 스킨스쿠버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 무인도서 인근 위험 해역에서 과거
김만식 기자 =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
홍종락 기자 = 최근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의 필요성이 독도에서 다시 한번 강조됐다.경북 울릉도 주민들로 구성된 울릉공항 활...
김재욱 기자 =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
울릉도 공항 건설 현장 사석 등을 운반하는 바지선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밀러 울릉도 사동 해안에 좌초됐다. 24일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와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2시께 울릉도 공항 공사 현장 부근바다에 사석 등을 하역하고 정박 중인 바지선의 닻줄이 끌리면서 울릉읍 사동리 해안으로 떠밀려 좌초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다. 바지선은 강한 바람과 파도에 떠밀려 선박 밑 부분이 해안가 자갈밭으로 올라와 움직일 수 없자 울릉공항 공사 현장 예인선 3척이 동원돼 예인을 시도했지만 연결된 밧줄이 끊어지면서 1차 실패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울릉·독도지킴이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 33명이 대한민국 영토지킴이 독도의용수비대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지켰던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정신을 이어받을 미래의 독도 지킴이가 될 주역인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명이 22~24일까지 울릉도·독도 탐방행사를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 33인은 이 시대 마지막 영웅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들로 행사기간동안 울릉도 북면 석포리에 자리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전국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2025년 독도사랑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 대회’가 개최된다.울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로얄경기낚시연맹·울릉군낚시연합회. 후원 경상북도·울릉군·한국낚시채널 F-TV·한국낚시방송 FS-TV·울릉크루즈·울릉도 낚시 어선협회 등이 후원, 협찬한다.이번 대회는 6월 19일~6월21일까지 울릉도 해상에서 개최되며 대상 어종은 벵에돔, 대회방식 1 대 1 녹다운 토너먼트, 참가인원은 128명이다.참가 자격은 만 20세 이상 결격사유가 없는 낚시인
한국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이 울릉도 고령 운전자들을 위한 맞춤형 운전면허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울릉경찰서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울릉군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
울릉도 서쪽 해안을 따라 조성된 ‘태하 해담길’이 울릉도의 지질과 생태, 문화자원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길은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종점에서 출발해 대풍감전망대, 해안산책로, 황토굴 등을 거치는 총 3.0㎞ 구간으로, 평균 소요시간은 약 100분이다.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큰 세일' 불황 속 소비 막아내··· 소비자 94% "전통시장 재방문하겠다"
경기도가 민생회복을 위해 지난해 진행했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골목상권 매출액 증대와 재방문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VOL.06'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154개 상권이 참여한 통큰 세일을 통해 해당 점포들은 전월 대비 평균 매출 3.2%, 전년 동일 대비 1.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골목상권 매출 증가율이 4.9%로 가장 높았다. 하반기에는 40개 상권이 늘어 194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울산게이트볼 동호인의 대잔치 ‘제26회 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6일 남구 태화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울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5개팀 150명이 참가해 5개팀씩 리그전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김순복 울산시게이트볼협회장과 김철욱 시체육회장 그리고 5개 구·군 게이트볼협회장이 참석해 동호인 선수를 격려했다. 1937년생인 울주군게이트볼협회 차의수씨가 대회 최고령자 출전으로 장수패를 수상했다. 울산게이트볼협회는 선수와 심판을 비롯한 경기위원과 시설위원, 진행위원까지 정확한 분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도원·이은우·문나연, 검도 청소년대표 발탁
대한민국 검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대표에 3명의 울산 학생 선수가 발탁됐다. 울산시검도회는 지난 13~15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 검도 리그전 및 2025년 검도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김도원, 이은우, 문나연이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여개 중고등학교팀 소속 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김도원·이은우는 최종 9인의 청소년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지난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HD “K리그·亞 대표로 경쟁력 증명할것”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첫판을 앞둔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은 K리그를 대표해 결과와 경기력을 모두 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판곤 감독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F조 마멜로디 선다운스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K리그와 아시아를 대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결과뿐 아니라 K리그를 대표해 얼마나 경쟁력을 보여주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 선수들도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내일 K리그 팬들께 좋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울산 주택사업경기지수 ‘껑충’
6월 울산 주택사업경기지수가 시장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전달보다 껑충 올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7일 ‘2025년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 6월 울산의 주택사업경기지수는 전달대비 13.4p 오른 100을 기록했다. 전국 주택사업경기지수는 전달대비 3.9p 상승한 93.5를 나타낸 가운데 수도권은 6.1p 하락한 98.3, 비수도권은 6.1p 상승한 92.5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울산은 세종, 대전, 서울 이은 전국 세번째로 높은 지수를 나타냈다. 이는 지방대출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