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과 창고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3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3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8시 21분께 발생했다.최초 신고자는 해당 주택 거주자로, “창고에서 불이 붙어 지붕을 타고 번지고 있다”고
경북 의성군 옥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꺼졌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1분쯤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1시 21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주택 2개동이 전소돼 소방당국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농협청주시지부는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 애호박 공동선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
속보=충북 청주시 흥덕구 농경지에 미확인 토사 무단매립의혹과 관련, 청주시의 졸속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청주시와 흥덕구청 관련 부서가 현장에 출동하고도 토지주의 주장만 들고 철수한 뒤 불법 여부조차 판단하지 못한 채 사안을 덮으면서 추가적인 무단매립이 이어졌기 때문이다.문제의 농경지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수락리 193번지 일대 5필지 3200평의 논이다.이곳에는 지난 3월 초 3필지의 논에 음식물쓰레기로 추정되는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주민
속보=충북 청주시 외곽지역 농지에 음식물쓰레기로 추정되는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충청타임즈 보도 이후 70여일만에 이곳에 다시 불법매립 행위가 벌어져 인근 주민들이 다시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토지주는 “본인 축사에서 가져온 퇴비”라며 반박하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수락리 일대 농지다. 이번에 의혹이 제기된 부지는 지난 3월 음식물쓰레기 불법 매립 의혹이 불거졌던 수락리 3필지 아래에 위치한 2필지다.인근 주민들은 “이
다음 달 3일 치러질 21대 대통령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벽보·현수막 훼손,선거운동 방해 등 선거질서를 해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선관련 충북도내에서 이날 기준 39명의 선거사범이 적발돼 입건됐다. 이 중 1명은 검찰에 송치됐다.유형별로 벽보 등 훼손이 3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선거 폭력 1명, 기타 2명 등이다.지난 22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서 1시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 벽보 12장을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앞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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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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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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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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