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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상 중인 태풍 2개 중 1개의 예상 이동경로가 심상치 않다. 5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22호 태풍 '할롱'은 현재 서남서쪽으로 이동 중이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세력은 더욱 발달해 강한 강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10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다.올해들어 발생한 태풍 21개 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없다. 제21호 태풍 마트모는 현재 북상 중이나 중국 잔장쪽을 향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제22호 태풍 할롱에 이어 제23호 태풍 나크리가 발생해 북상하고 있으나, 현재 예상 경로로는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이 태풍은 9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고,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11일에는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후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가고시마와 도쿄 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는 직접적 영향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앞서 제22호 태풍 할롱
22호 태풍 할롱에 이어 23호 태풍 나크리가 발생했다.8일 오후 5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전 9시쯤 괌 북서쪽 약 790㎞ 부근 해상에서 47호 열대저압부가 발달했다. 이 열대저압부는 오후 3시 괌 북서쪽 약 930㎞ 부근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했다.태풍 나크리는 앞으로 최대풍속 초속 18~21m로 북서진을 이어나가 9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00㎞ 부근 해상을 이동하며 10일까지 오키나와 동쪽 해상까지 접근할 전망이다. 이어 경로를 북동진으로 꺾어 11일 오후 3시에는 최대풍속 초속 24m
5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22호 태풍 '할롱'은 현재 우리나라쪽인 서쪽으로 이동 중이나 오는 8일쯤 동북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태풍은 5일 현재 서남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북상하는 과정에서 세력은 더욱 발달해 강한 강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당초 오는 10일까지 한반도 방향인 서쪽으로 계속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 태풍은 오는 8일쯤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를 통과한 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전망됐다. 8~9일에는 일본 가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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