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광명지회 주최∙주관으로 제33회 구름산 예술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열린다.‘뭉클 허니’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광명시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 체험, 전시를 통해 예술과 가까워지며 공감하며 시민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첫날인 오는 8일에는 시민 열린음악회 등 식전 공연과 시, 미술, 무용이 만나는 퍼포먼스가 행사의 문을 열고 금관악기와 드럼 연주,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를 비롯해 황민우, 황민호 형제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이어 9일에는 마당극 신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