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개발 중인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의 주요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19일 IT매체 폰아레나는 IT 소식통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아이폰 폴드의 사양이 삼성 갤럭시Z 폴드6, 구글 픽셀9 프로 폴드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했다.디지털챗스테이션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의 내부 디스플레이 비율은 14.1:10, 외부 디스플레이는 14.6:10으로 설계됐다. 이는 삼성 갤럭시Z 폴드6의 내부 디스플레이 비율 보다 짧고 넓으며, 픽셀9프로 폴드의 1:1 정사각형 비율과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에 햅틱 버튼을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햅틱 버튼은 물리적 움직임 없이 진동으로 클릭감을 제공하는 기술로, 애플의 맥북 트랙패드에 이미 적용된 바 있다. 햅틱 버튼의 장점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피드백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IT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은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에 햅틱 버튼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차세대 아이폰 17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아이폰 생산을 압박하면서 애플과 삼성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은 법적·경제적 장애물이 많아 이들 기업이 생산 공정을 이전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애플과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지 않을 경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달 CBD와의 미국산 아이폰 관련 인터뷰에서 "작
아이폰 충성도가 흔들리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CIRP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94%였던 아이폰 사용자 충성도는 지난해 89%로 급락한 후 올해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삼성 갤럭시 사용자 중 재구매 비율은 2021년 68%에서 올해 76%로 상승하며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삼성은 여전히 구글과 모토로라 같은 저가 안드로이드 브랜드와 경쟁 중이지만, 인공지능 전략에서 애플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에 AI 기능을 급하게
애플이 아이폰 울트라 모델을 준비 중이라는 전망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 라인업을 재편하며 울트라 모델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애플은 2022년 M1 울트라 칩을 선보이며 '울트라' 네이밍을 도입했으나, 이는 이미 최고 등급인 M1 맥스 위에 위치했기 때문에 잘못된 명명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후 애플은 애플워치 울트라, M2 울트라 칩 등에서도 같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카플레이를 '카플레이 울트라'(CarPlay Ult
케빈 해셋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아이폰 관세 조치가 애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27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해셋 위원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아이폰 관세 압박과 관련해 "애플을 의도적으로 압박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은 관세가 부과되는 것이 큰 재앙처럼 보이지만, 애플을 해치려는 의도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애플이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한 아이폰에 25% 이상의 관세를
애플이 iOS 26을 발표하며 지원 모델을 공개했다고 10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이번 iOS 26 업데이트는 아이폰11 시리즈 이상에서만 지원되며, 아이폰 XS, XS Max, XR은 제외됐다.IT미디어에 따르면, iOS 26은 아이패드OS, 워치OS, 맥OS와 동일한 넘버링 체계를 적용해 기존 iOS 19에서 26으로 건너뛰었다. 또한, 'iOS 7' 이후 가장 큰 디자인 변화를 주며, '리퀴드 글래스'라는 새로운 인터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운영체제 네이밍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이폰까지 포함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iOS, 맥OS, 아이패드OS, 비전OS 등의 운영체제를 출시 연도를 반영한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차세대 아이폰17 시리즈가 '아이폰26'으로 리브랜딩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소비자들이 아이폰 모델명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연도 기반 네이밍이 오히려 구형 모델을 더
애플이 향후 3년간 아이폰 디자인을 대폭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유명 IT 소식통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아이폰17부터 19까지의 디자인 로드맵을 공개했다.해당 로드맵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026년 선보일 아이폰18에서 페이스 ID를 화면 아래로 숨기는 언더디스플레이 페이스ID 기술을 탑재해 펀치홀 카메라 컷 아웃만 남기고, 2027년 아이폰19에서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기술을 통해 카메라도 화면 아래에 숨겨 컷아웃
투팬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초소형 USB-C '나노-SSD'를 선보였다.25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가로 20mm, 세로 13mm, 두께 5mm로 껌 한 조각 크기이며, 무게는 5g에 불과하다. 512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아이폰, 안드로이드, 맥북, 스팀덱, PS5, 소니 및 캐논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즉시 작동한다. 특히 아이폰 프로 모델에서 HEVC 포맷으로 4K·60fps 촬영을 지원해 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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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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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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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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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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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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