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24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산불재난 특별주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산불재난 특별주제관에서 산불발생 위치와 원전·LNG·문화재 등 주요시설과의 거리 등 산불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림·기상정보를 분석해 최대 8시간까지 산불확산 방향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을 소개했다.또한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산불상황을 공유해 진화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이동형 산불예측 분석지원 차량과 드
당진시는 11일 투명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공개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당진하수처리장과 송악하수처리장 정문에 방류 수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전용 전광판을 각각 하나씩 설치했으며, 전용 전광판은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을 기반으로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수소이용농도등 5개 항목에 대한 방류수 수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이번 방류 수질 전광판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신평하수처리장, 합덕하수처
양주시가 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 시청 관용차 10대에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AI 도로분석 장치를 탑재했다.도로 위 도로 파임을 포함해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기 위해서다.시스템의 장점은 시각적 영상 자료가 즉각 전달된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도로 위의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전송된다.현재 시스템에 전달된 누적 데이터는 총 6251건에 이른다. 도로 균열이 4182건으로 가장 많
티몬이 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와 실시간 API 제휴한다.티몬은 B2B·B2C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와 API 연동 계약을 체결, 구하다의 유럽 부티크 100여곳을 비롯해 4700여개 브랜드의 럭셔리·컨템포러리 패션 등 36만여 개 직수입 상품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티몬은 특히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들을 집중 큐레이션하며 다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제휴를 기념해 27일까지 프로모션도 펼친다. ▲구하다 연동 전 상품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넷스루는 Sh수협은행에 앱 이용패턴 수집·분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Sh수협은행은 금융권의 디지털 가속화로 모바일 앱 품질 향상을 위해 앱 서비스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신규 개발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이 필요했다.이에 넷스루는 Sh수협은행의 모바일 앱 수협 파트너뱅크와 수협 헤이뱅크의 고객 행동 로그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후, 기존 거래 데이터와 결합해 앱 이용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넷스루는 모바일 앱의 행동 로그를 실시간으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여객화장실 내 공기질 개선 및 악취 저감을 위해 전국 14개 공항 중 최초로 도착장 화장실 2곳에 실내공기질 개선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화장실 공기질 개선시스템’은 화장실 각 칸마다 설치된 공기청정살균기가 음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 및 악취 등을 저감한다. 이는 통합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질 상태를 수집·분석해 상시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유지하는 AI 기반의 공기질 관리서비스다. 제주공항은 시범운영을 거쳐 효과성이 입증될 경우 지속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실시간으로 수집된
삼척시가 휴대전화를 통해 마을방송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고효율 저비용의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기존의 관내 2...
단양군은 지방상수도를 수탁 운영하는 K-water 단양수도지사와 함께 `우리집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 수질검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주는 무료 서비스다./단양 이준희기자
함안소방서가 ㈜한국특강, ㈜덕성건설과 함께 복지시설 6곳에 아크차단기 33개를 설치했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한국특강이 아크차단기를 후원하고 ㈜덕성건설 설치 재능 기부로 칠원읍 등 6곳에 설치했다. /하청일
경남도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154일간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총괄팀, 초동대응팀, 복구지원팀을 편성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는 이상기후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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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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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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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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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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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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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생인권·교권 통합 조례안’, 오는 19일 경기도의회서 심의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과 교권 및 학부모 권리의 균형 등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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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원로작가회 21회 정기전 열어
경남원로작가회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제21회 경남원로작가회전'을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연다. 올해 정기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총 68명이다.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등의 분야에 있는 작가들이 나섰다.윤복희 경남원로작가회 회장은 올해 연임을 하게 되면서 정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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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갯벌이 감싸고 있는 염전과 논밭이 어우러진 섬
# 간척으로 3개의 섬이 하나된 증도1976년 전남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어로작업을 하던 어부의 그물에 도자기가 걸려 올라와 신고하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 해방 이후 국내에서 발견된 보물선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유물로 밝혀지면서 증도는 온 국민의 관심을 끈 섬이 됐다. 전남 신안군 증도면은 총면적이 27.590㎢, 해안선 길이 48.3㎞로 물이 귀하여 물이 ‘밑 빠진 시루’처럼 스르르 새어 나가 버린다는 의미의 시루섬으로 시루 증자를 써 증도라 하였다.원래는 앞시루섬과 뒷시루섬, 그리고 우전도라는 3개의 섬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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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4 미술학과 정기작품전’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미술학과는 17일까지 춘천캠퍼스 강원대학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2024 미술학과 정기작품전’을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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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구산면 해상 양식장서 끼임 사고…60대 노동자 1명 사망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양식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6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 창원해경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26분 구산면 인근 해상 양식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ㄱ 씨가 양망기에 끼여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양망기는 바다 아래에 설치한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