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의 장애인 복지정책, 특히 수어통역센터의 정각, 언어 장애인을 위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어 통역으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어 교육에 힘써 장애 인식개선과 소통 창구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것, 무주군의 청각·언어 장애인은 모두 390명으로, 수어통역센터는 이들과 지역사회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LG유플러스는 시각 장애 학생들의 독서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충주성모학교에 10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U+희망도서관은 시각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이수경 기자가 쓴 ‘국립김해박물관 장애인 관람 환경 열악’ 기사가 ‘이달의 좋은 기사’에 뽑혔다.이 기자는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국립김해박물관이 시각 장애 시설 5건, 청각 장애 시설 1건뿐이며, 시각장애 관람 지원시설 비중은 13곳 중 12위로 저조하다 점 등을 보도했다.김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장애로 인한 정보 접근의 한계를 줄이기 위해 의성소방서가 ‘포용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의성소방서는 지난 11일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사소통에 제약이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센터 설치에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인천시 등록 장애인은 15만3568명으로 인천시 전체 인구의 5.03%에 이른다. 이중 청각·언어 장애인은 2만995
잘 차려진 식탁에서 밥맛은 소비자가 쌀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밥맛이 좋아야 쌀의 품질과 가치가 인정받고, 소비자의 선택으로도 이어진다.쌀맛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감각검사다. 이는 사람의 미각, 후각, 시각, 촉각, 청각 등 오감을 활용해 밥맛, 향, 질감, 윤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런 이유로 감각검사를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품질 지표 개발이 시도되어 왔지만, 아직 충분하지는 않다. 그러나 최근 농업 연구 현
부산 사상구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거주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화재대피 IoT 불빛 유도장치 설치 사업’을 지난14일 전면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화재 상황에서 시각·청각 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여덟 곳의 열여덟 개 호실에 불빛 유도장치와 복합형 화재감지기, 무선 경보기 등 장비 여든한 대가 설치됐다.구축된 불빛 유도장치는 화재감지기와 무선으로 연동돼 활성화
해양수산부는 11일부터 이틀간 영국, 프랑스와 함께 ‘제1차 국제 지상파항법 서비스 표준화 실무단 회의’를 열고 표준화 전략을 논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상파항법은 고출력 저주파 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GPS 교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위치와 항법,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해수부는 “지상파항법은 200m 이내의 높은 위치 정확도와 100만분의 1초 단위의 정밀한 시각 정보를 제공해 GPS를 보완하는 항법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영국, 프랑스
‘청각 장애인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도쿄 데플림픽’에서 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볼링 선수 2명이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데플림픽(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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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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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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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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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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