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전자제품 매장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매장에 있던 1명이 부상을 입었다.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1분쯤 제주시 도련1동에 위치한 전자제품 매장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10대 ㄱ군이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70대 남성 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밤 중 인천 송도 주택가를 달리던 승용차가 주정차 하고 있던 주변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포함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8일 인천소방본부와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1분쯤 연수구 송도동 해돋이공원 인근 2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23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와 트럭 운전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사고 충격으로 트럭에 실려 있던 시멘트 포대 30여 개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수습과정에서 약 3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이용주기자
2일 울산 북구에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전기 골프카트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충돌해 카트 탑승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북구 신명동의 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전기 골프카트를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기 골프카트를 운전 중이던 60대 남성이 사망하고 동승자 6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를 조사하고
인천 무의도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오후 5시15분쯤 인천 중구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5일 새벽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영일만대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다 대형 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께 티볼리 승용차가 편도 2차로 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2.5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티볼리 차량을 운전하던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
제주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1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36분쯤 제주시 삼도일동 서사라사거리에서 6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7일 오후 6시42분께 남구 무거동 무거천에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바보사거리에서 내려오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 2대를 들이받은 뒤 무거천 담장을 뚫고 무거천 담벼락에 걸렸다. 운전자는 40대 여성으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앞으로 나갔다는 운전자의 주장에 따라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인지 아니면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인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23일 낮 12시 16분께 남해군 서면 한 소류지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자매가 탄 차량이 저수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동생
10일 오전 9시14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정차해 있던 안전 유도 차량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지면서 A씨 등 3명이 다쳤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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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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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다고 대통령실이 16일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캐나다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기 때문에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위 안보실장은 “원래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 정상회담에는 이런 일들이 간간이 있긴 하다”며 “아마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문제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위 안보실장은 “미국 측으로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