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3일 예천읍 단샘 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0월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예천 관내 한우 사육 축산인 35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혈통관리와 유전체 활용,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수정란 이식, 축산물 등급 개선, 가축분뇨 관리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강의뿐 아니라 현장 실습과 농장 견학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한우 개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