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배출가스 4~5등급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 또는 화물차를 구매하는 도민에 도비 보조금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며 대상
영양군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뜨거운 염원을 표출했다.영양군은 9월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양은 지금 소멸의 문턱"…기본소득으로 공동체 되살려야조동만 군정자문위원장은 취지문을 통해 현재 영양군이 직면한 위기를 강하게 언급하며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비어가
경기도는 배출가스 4~5등급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나 화물차를 구매하는 도민에 도비 보조금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총 3억 ...
김만식 기자 = 연수구가 중고차 수출단지 인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차량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과 함께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 구는 오
69일간 이어진 고수온 특보 해제에 이어 경남 연안에서 한 달간 맹위를 떨친 적조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남기고 소멸 단계에 들어갔다.경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이 9월 1일 진해만을 제외한 경남 전 해역에 발령한 적조주의보를 지난 2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제하거나 예비특보로 낮추는 등 경남 연안에서 적조가 사라졌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적조주의보에서 예비 특보로 하향된 경남 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경남 나머지 해역은 적조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적조가 물러났지만, 올해 늦여름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는 경남 남해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2025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
김만식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10월 1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
KBS창원·광주방송총국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을 살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남해안 U Dream’ 프로그램을 남해대교 웰컴센터
김은영 기자 = 묘소는 조상이 잠들어 계신 경건한 장소이다. 그래서 생전에 부모님을 봉양하듯 묘소를 둘러보고 살피는 것은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낙인 창녕군수,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 찾아 격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가을 들녘에 인삼 향기 가득… ‘2025 풍기인삼축제·영주장날’ 18일 개막
황금빛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영주시가 ‘인삼의 고장’ 명성에 걸맞은 대규모 가을 축제를 펼친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과 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동시에 열린다.두 축제가 같은 기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험금 미지급·보험 해지 압박, 전국 경고등…광주 위탁 손해사정 관행과 맞물렸다
전국 흐름은 분명하다. 금융감독원의 제재 사례가 이어지고, 실손보험 입원비 미지급 논란이 반복되며, 금융 민원 가운데 보험 관련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보험금 산정·지급과 면부책 결정 영역의 분쟁이 빠르게 늘었다. 지급 거절이 늘어난 배경에는 비용 통제 압박과 상품 포트폴리오 변화가 있고, 현장에서는 의료자문과 절차 요구가 과도하게 동원되면서 소비자 불신을 키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도 단순 입원 사실 누락만으로 고지의무 위반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단을 축적하고 있어, 약관 해석과 인과성 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립환경도서관, 리모델링 후 특화도서관으로 새단장
전남 여수시는 환경도서관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특화 도서관으로 새 단장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휴관은 환경도서관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것으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하는 소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10월 13일부터 휴관 전까지 자료실에서 도서 열람은 가능하나 대출은 제한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GH,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연중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이며 아동복지시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정자원 복구율 33.6%…속도 언제 붙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후 정부 전산망 복구율이 33.6%로 올라섰다. 장애 시스템 709개 가운데 238개가 정상화됐고, 노동부 과태료관리시스템 등 일부 핵심 업무가 복귀했다. 대통령은 현장을 찾아 국가 전산자원의 중요도를 국방과 같은 급으로 강조했고, 농식품부 등은 매주 기관장 회의를 열어 점검에 나섰다. 경찰은 화재 관련 진술을 토대로 부속 전원 차단 미이행 의혹을 추가로 수사 중이다.복구 속도를 가르는 변인은 뚜렷하다. 첫째, 물리 인프라 안정화다. 항온항습과 전력·네트워크 병목을 해소하고, 미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