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다시 회복되면서 초겨울 추위도 점차 누그러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cm 미만.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 낮 최고기온은 15~18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김만식 기자 = 지난 4일 저녁부터 5일 새벽까지 제천에 3cm의 눈이 쌓였다.이에 따라 제천시는 건설과와 읍면동 31명의 직원이 상황근무를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정권은 난데없는 계엄령 발동으로 국민을 혼란에 몰아 넣었지만, 밤부터 새벽까지 국민이 저항하고 국회의 민첩한 행동으로 내란을 진압할 수 있었다. 이...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4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예보했다. 이른 새벽까지 강원내륙.산지에 눈이,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기남부서해안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서부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 예상 적설량은 3~10cm.제주도에서는 산지를 중심으로 3
극동대학교가 RISE 창업 교육 심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 ‘2025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10월 기초교육과 11월 실전 멘토링을 거친 9개 창업팀이 실전형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창의성과 실행력을 겨뤘다. 대회는 집중 멘토링과 팀별 토론을 이어가며 몰입형 창업 캠프 형식으로 진행됐고, 일부 팀은 새벽까지 발표 준비에 매진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결과 대상은 호스피스 환자 환경 조성 아이템을 선보인 간호학과 심민솔·
5일 울산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추위가 이어지겠다. 영하권에 머물던 날씨는 6일까지 지속되다 7일 오전부터 다시 영상권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의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 낮 최고기온은 7℃로 평년보다 1~4℃ 더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와 함께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낮아 춥겠다. 또 5일 새벽까지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보행과 차량 운행 시 주의가 요구된다.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질 것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새벽까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낮은 기온으로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산간 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주말인 6일은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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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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